2018년 조지아주에는 인상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들이 많았는데 그중 한명이 바로 우완투수 콜 윌콕스였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32파운드의 인상적인 신체조건과 함께플러스 등급의 직구, 2가지 가능성을 보여주는 변화구를 던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조지아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37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예상처럼 조지아 대학에 진학한 콜 윌콕스는 대학에서 근력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신체조건에 어울리는 스터프를 보여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4경기에 등판해서 23.0이닝을 던진 콜 윌콕스는 1.57의 평균자책점과 0.87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꾸준하게 97-98마일까지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100마일에 이르고 있는데 공격적으로 직구를 활용하면서 2020년에 32개의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인데 2020년에는 단 2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종종 기복이 있는 컨트롤을 보여주었지만 워낙 스터프가 좋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도 타자들의 방망이가 따라 나왔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일반적으로 93-96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두구종 모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학년 신분으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컨트롤이 얼마나 발전할수 있을지가 순번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999년 7월 14일생으로 아직 2학년을 마친 선수이기 때문에 원하는 계약금이 높을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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