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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한국에서 뛰게 될 전 메이저리거들

KBO/KBO News

by Dodgers 2020. 4. 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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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이드 루머스 닷컴에 2020년에 한국 프로야구리그에서 뛰게 되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가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한국쪽 시선이 아닌 미국 메이저리그쪽 시전으로 보는 한국 프로야구의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최근에 ESPN이 한국 프로야구 리그를 중계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중계료도 주지 않으려고 하는 상황인데...) 한국 프로야구는 5월 5일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두산 베어스 (Doosan Bears): 88승 55패 1무
1B/DH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Jose Miguel Fernandez)
32살의 선수로 쿠바를 탈출한 이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던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에서는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 못했고 2018년에는 LA 에인절스에서 36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타격이 크게 위축된 한국 프로야구에서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0.344/0.409/0.48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RHP 라울 알칸타라 (Raul Alcantara)
27살의 선수로 2016~2017년에 오클랜드에서 뛰었던 선수로 19년에는 KT 위즈에서 172.2이닝을 던지면서 4.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KT와 재계약에 실패한 이후에 두산 베어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RHP 크리스 플렉센 (Chris Flexen)
2017~19년에 뉴욕 메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크리스 플렉센은 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한국행을 선택하였습니다. 과거에 뉴욕 메츠의 AAA팀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닝당 한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보여주었습니다.

 

SK 와이번스 (SK Wyverns): 88승 55패 1무
RHP 닉 킹엄 (Nick Kingham)
오랜기간동안에 피츠버그의 탑 레벨 유망주였던 닉 킹엄은 메이저리그에서는 131.2이닝을 던지면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0년시즌을 한국에서 시작하였지만 28살의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 성적이 좋다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RHP 리카르도 핀토 (Ricardo Pinto)
26살의 선수로 필라델피아와 탬파베이, 샌프란시스코 조직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한된 기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리카르도 핀토는 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한국행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1B 제이미 로맥 (Jamie Romak)
33살의 선수로 과거에 메이저리그에서는 겨우 39타석을 소화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3년간 0.283/0.376/0.54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Kiwoom Heroes): 86승 57패 1무
INF/OF 테일러 모터 (Taylor Motter)
30살의 선수인 테일러 모터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로 탬파베이, 시애틀, 미네소타에서 141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해외리그에서 폭발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RHP 제이크 브리검 (Jake Brigham)
32살의 제이크 브리검은 2015년에 애틀란타에서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뛴 선수로 2020년 시즌이 제이크 브리검의 한국 4번째 시즌이라고 합니다. 501.1이닝을 던지면서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9이닝당 7.2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LHP 에릭 요키시 (Eric Jokisch)
14년에 시카고 컵스의 유니폼을 입고 14.1이닝을 던지면서 3실점을 한 에릭 오키시는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뒤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한국팀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181.1이닝을 던지면서 3.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B 박병호 (ByungHo Park)
과거 미네소타에서 뛰었던 박병호는 미네소타에서는 부진했지만 다시 키움 히어로즈에 합류한 이후 10할이 넘는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트윈스 (LG Twins): 79승 64패 1무
RHP 케이시 켈리 (Casey Kelly)
한때 보스턴의 스타 유망주였던 케이시 켈리는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한국행을 선택하였고 19년 시즌에 180.1이닝을 던지면서 2.55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6.3개의 삼진, 2.0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RHP 타일러 윌슨 (Tyler Wilson)
30살의 선수로 과거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니폼을 입고 145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 2년간 LG에서 뛴 타일러 윌슨은 355.0이닝을 던지면서 2.99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7.3개의 삼진, 2.0개의 볼넷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1B 로베르토 라모스 (Roberto Ramos)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본 경험은 없는 25살의 선수로 과거 콜로라도 로키스 팜에서 성장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AAA팀에서 0.309/0.400/0.580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한국 프로야구행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OF 김현수 (Hyun-Soo Kim)
2016-2017년에 볼티모어와 필라델피아의 유니폼을 입었던 김현수는 4년 107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타격기계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현수는 2018-2019년에 10할이 넘는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NC 다이노스 (NC Dinos): 73승 69패 2무
OF 애런 알테어 (Aaron Altherr)
유명세가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필라델피아에서 폭발하던 유망주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0년에 29살의 나이로 한국에서 뛰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RHP 마이크 라이트 (Mike Wright)
전 볼티모어의 우완수투수로 5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3.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258.0이닝을 던지면서 6.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보여주었습니다. 2020년부터 한국에서 뛰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RHP 드류 루친스키 (Drew Rucinski)
31살의 루친스키는 과거에 LA 에인절스, 미네소타, 마이애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177.2이닝을 던지면서 3.05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6.0개의 삼진, 2.3개의 볼넷을 기록한 이후에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KT 위즈 (KT Wiz): 71승 71패 2무
RHP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Odrisamer Despaigne)
6년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메이저리그에서 363.0이니을 던지고 한국행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33살인 데스파이네의 첫번째 한국시즌이라고 합니다.
OF 멜 로하스 주니어 (Mel Rojas Jr.)
메이저리그에서 뛰지는 못했던 멜 로하스 주니어는 현재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로 평가받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 3년간 KT 위즈에서 뛰면서 0.310/0.377/0.56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3년 연속으로 30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RHP 윌리엄 쿠에바스 (William Cuevas)
과거 보스턴과 디트로이트에서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윌리엄 쿠에바스는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KT 위즈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고 2019년에 184.0이닝을 던지면서 3.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3.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6.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B 황재균 (Jae-Gyun Hwang)
과거 샌프란시스코에서 잠시 뛰었던 황재균은 데뷔전에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한시즌후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4년 79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이후에 황재균은 KT 위즈에서 생산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기아 타이거즈 (Kia Tigers): 62승 80패 2무
OF 프레스턴 터커 (Preston Tucker)
전 휴스턴의 외야수 유망주로 2018년 초에 핫한 모습을 보여주었ㅈ만 이후에 빠르게 방망이가 식었고 2019년 시즌중에 한국 프로야구행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0.311/0.381/0.479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재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RHP 애런 브룩스 (Aaron Brooks)
곧 30살이 되는 애런 브룩스는 2014-2019년에 오클랜드, 캔자스시티, 볼티모어에서 179.2이닝을 던지면서 6.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한국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행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RHP 드류 가뇽 (Drew Gagnon)
2011년 밀워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드류 가뇽은 18-19년에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잠시 메이저리그에 경험하였습니다. 2019년에 AAA팀에서 88.2이닝을 던지면서 2.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해외 구단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Samsung Lions): 60승 83패 1무
INF 타일러 살라디노 (Tyler Saladino)
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틸리티 선수로 뛰었던 선수로 2018-19년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었습니다. 30살의 타일러 살라디노는 2020년 시즌이 첫 해외리그라고 합니다.
RHP 데이비드 뷰캐넌 (David Buchanan)
2014-2015년에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던 선수로 이후에 3년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에서 뛰었습니다. 3년간 433이닝을 던지면서 4.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2020년에 한국 프로야구행을 택했습니다.
RHP 벤 라이블리 (Ben Lively)
과거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던 투수 유망수로 2017년에 솔리드한 데뷔 시즌을 보냈지만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중에 한국을 찾은 벤 라이블리는 57.0이닝을 던지면서 3.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재계약을 맺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RHP 오승환 (Seunghwan Oh)
삼성 라이온스에는 오승환이 뛰고 있는데 4년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토론토, 콜로라도에서 뛴 오승환은 지난 여름에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후에 다시 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로 돌아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과거에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9년간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좋은 마무리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한화 이글스 (Hanwha Eagles): 58승 86패
OF 제러드 호잉 (Jared Hoying)
2016~2017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뛴 선수로 2018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2년간 0.296/0.355/0.51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RHP 워윅 서폴드 (Warwick Saupold)
호주 출신의 우완투수로 과거 디트로이트에서 4.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192.0이닝을 던지면서 3.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LHP 채드 벨 (Chad Bell)
과거 디트로이트에서 워윅 서폴드와 함께 뛰었던 선수로 2019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3.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팀 동료인 워윅 서폴드와 유사한 결과물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Lotte Giants): 48승 93패 3무
RHP 댄 스트레일리 (Dan Straily)
20명의 투수중에서 가장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했던 선수로 2016~2018년에는 495.1이닝을 던지면서 4.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하지만 2019년에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롯데 자이언츠와 1년 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RHP 애드리안 샘슨 (Adrian Sampson)
2019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153.0이닝을 던지면서 5.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AAA팀에서는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애드리안 샘슨의 첫번째 해외리그라고 합니다.
INF 딕슨 마차도 (Dixon Machado)
한때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던 선수로 2019년 시즌에는 시카고 컵스의 AAA팀에서 뛰었습니다. 0.261/0.371/0.480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B 이대호 (Dae-ho Lee)
롯데 자이언츠에는 과거 시애틀에서 뛰었던 이대호가 뛰고 있는데 2016년에 1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뛴 이후에 4년 1290만달러의 계약을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을 맺은 이대호는 2018년에는 37개의 홈런과 0.987의 OPS를 기록하였지만 2019년에는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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