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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3. 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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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1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브루스더 그라테롤은 2016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7년에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수수에서 돌아온 이후에 2018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선발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A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한 브루스더 그라테롤은 어깨 문제로 인해서 2달간 결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9월달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미네소타 트윈스의 불펜투수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에 LA 다저스, 미네소타, 보스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할 예정이었지만 메디컬 이슈로 인해서 무산이 되었고 대신에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직구: 8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전체 평가: 55

 

쉽게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선발투수로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는 평균 99마일, 최고 102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헛스윙 뿐만 아니라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88~90마일의 슬라이더도 꾸준하게 던질수 있다면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때는 체인지업도 던졌다고 하는데 좋을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직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한 선수로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투구 동작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지만 미네소타 트윈스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가 브루스더 그라테롤을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 미래에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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