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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3. 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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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메리대학에서 야수와 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토니 곤솔린은 2학년때 0.308의 타율을 기록하였으며 3학년때는 12개의 도루와 7개의 세이브, 그리고 4학년때는 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 4학년을 마치고 LA 다저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은 토니 곤솔린은 25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고 이후에 풀타임 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는 2018년에 선발투수로 변신시키는 선택을 하였으며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6번의 선발등판에서 2승을 거두었으며 5번의 불펜등판에서 1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커브볼: 55, 체인지업: 70, 컨트롤: 50, 전체 평가: 50

 

풀타임 투수 첫해에는 88~92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토니 곤솔린은 불펜투수로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선발로 전향한 이후에도 회전수가 많은 92~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주무기는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으로 스트라이크존에서 급격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8~82마일의 커브볼, 그리고 85~89마일의 커터성 슬라이더도 모두 솔리드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가장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던 슬라이더가 가장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커맨드를 개선할수 있다면 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구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와 같이 선발투수를 많이 보유한 구단에서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수준급 불펜투수로 활약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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