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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부상자 소식 (2020년 03월 05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3. 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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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와 옆구리쪽이 좋지 않은 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경우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날짜가 결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 곧 라이브 배팅을 할수 있기는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등과 장딴지가 좋지 않은 우완투수인 지미 넬슨 (Jimmy Nelson)의 경우 여전히 캐치볼을 진행하고 있는 반면에 옆구리가 좋지 않은 더스틴 메이 (Dustin May)의 경우 여전히 통증에서 회복하고 있는 상황으로 아직 공을 던지는 훈련을 소화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슈퍼 유틸리티 선수인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가 한동안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스프링 캠프 초반에 어깨가 좋지 않아서 3경기 출전하지 못했던 크리스 테일러는 다행스럽게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경기 출장을 하였지만...아쉽게도 또다시 왼쪽 어깨에 통증이 재발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통증이 100% 사라지기전까지는 경기 출장을 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저스틴 터너 만큼이나 몸쪽 공을 피하지 않는 크리스 테일러이기 때문에 커리어 동안에 크고 작은 부상이 많은데...일단 통증이 심각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최고의 몸상태로 2020년 시즌을 시작할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크리스 테일러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날 돌아올수 있기는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엉덩이 통증으로 인해서 지난 경기에서 제외가 되었던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가 오늘 경기에서도 출전을 하지 않았는데..다행스럽게 내일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골프 영상이 올라오면서 골프를 하면서 엉덩이쪽에 부상이 발생한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그런 것은 아니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자선 골프에 참여한 이후에 통증으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뭐...호사가들의 좋은 먹이감을 준 것이죠.) 일단 본인의 몸 상태는 100%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다저스의 3루수인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가 손에 공을 맞았는데..다행스럽게 큰 통증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단은 X-선 검사를 통해서 정밀 진단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과거에 손목에 공을 맞아서 고생한 적이 많은 저스틴 터너이기 떄문에 몇일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저스틴 터너가 몸에 맞는 공을 던진 투수는 조니 쿠에토인데....아주 빠른 공은 아니었지만 몸쪽에 아주 많이 붙은 공을 던지면서 다저스 팬들을 기겁하게 만들었습니다. 2019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조니 쿠에토가 다저스전에 난타를 당하고 시즌을 마무리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그때의 앙금이 남아있던 것인지...클레이튼 커쇼는 고의적인 빈볼이라고 생각을 하였는지...2회 랍 브렌틀리의 엉덩이에 공을 던졌습니다. 2020년 시범경기인데..벌써 양팀의 신경전은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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