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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 소식 (2020년 03월 02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3. 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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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는 불펜투수들이 부진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좌완 불펜투수 경쟁을 하고 있는 애덤 콜라렉이 오늘 1.0이닝 4실점을 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최근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케일럽 퍼거슨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또다른 불펜투수 자원인 스캇 알렉산더는 아직 등판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다량 실점을 하였기 때문에 애덤 콜라렉이 추가적인 부진은 추후 콜라렉이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는데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야수인 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상태가 조금씩 더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전에는 75% 힘으로 스윙을 하고 있다는 거론이 있었는데..오늘은 80% 정도의 힘으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정상적인 스윙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주에 시점경기에 출전을 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고 운이 좋다면 다음주에 시범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는 무리해서 시범경기 출전을 시킬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개막전까지 몸이 준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켄리 잰슨 (Kenley Jansen)이 3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3.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는데...단 한명도 출루를 시키지 않은 상황에서 9타자중 6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시즌중에 유지한다면 LA 다저스의 불펜진이 크게 강하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프시즌에 슬라이더를 개선하기 위한 선택을 하였다고 하는데..오늘 경기에서도 2개의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구속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로 2020년에 적극적으로 활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옆구리쪽이 좋지 않은 더스틴 메이 (Dustin May)의 경우 아직 통증이 여전하기 때문에 아직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에 따르면 천천히 회복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불펜세션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2020년 스캠에서 더스틴 메이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초반 스케줄도 놓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불펜투수인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은 오프시즌에 피칭 매커니즘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라이브 피칭을 가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시범경기 등판까지는 6~7일의 시간이 필요한 선수로 1번정도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로 영입이 된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 신시네티 레즈를 상대로 시범경기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TV를 통해서 중계방송이 될 에정인데 2.0이닝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3선발투수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로 손목부상에서 얼마나 회복이 되었는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내일 내일 경기가 메이저리그 TV를 통해서 중계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도 2.0이닝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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