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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 소식 (2020년 02월 29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3. 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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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좌익수인 작 피더슨 (Joc Pederson)가 현지시간 금요일에 약간의 야구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엉덩이쪽 근육 문제로 인해서 야구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현재는 약 75%의 힘으로 스윙을 할수 있는 상태가 되었으며 외야에서 캐치볼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준비가 되었어도..정신적으로 피곤했을테니...맘을 정리할 시간이 1주일은 필요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인데...2020년에 FA 로이드 효과 100% 보고..큰 계약을 만들어내길...

 

오늘 경기에서 등판할 예정이었던 야디에르 알바레스 (Yadier Álvarez)의 경우 오늘 경기 등판전에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등판을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제한 리스트에 합류한 상태로 매일같이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줘도 부족할것 같은데...구단에서 어렵게 만들어준 등판기회인데...등판을 하지 않겠다고 당일날 이야기한 것을 보면...멘탈 상태가 여전히 썩었네요. 아마도 다시 등판기회르 잡기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선수를 영입했던 해외 스카우터들은 전부 다저스에서 자리를 잃은 상황인데...투자한 3200만달러가 아깝기는 합니다.

 

2020년 시범경기에 맷 베이티 (Matt Beaty)가 3루수로 출전을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2020년에는 본격적으로 3루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1루수로 35경기, 3루수로 9경기, 외야수로 36경기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맷 베이티인데..마이너리그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과정에서도 3루수 수비가 제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저스틴 터너가 건강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백업 3루수로 맷 베이티를 고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맥스 먼시의 경우 1루수와 2루수로 주로 출전을 시킬 예정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송구에 약간의 문제가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내일은 다저스가 시범경기 두경기를 펼칠 예정인데 일단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는 워커 뷸러 (Walker Buehler)가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이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대팀의 선발투수는 오프시즌에 구속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였던 피터 램버트입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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