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가 새로운 홈구장을 개장하면서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많은 선발투수들을 보강하였지만 불펜투수의 영입에는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치열한 불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26인 로스터에 13명의 투수를 포함시키는데...5명의 선발투수를 고려하면 26인 로스터에는 8명의 불펜투수가 포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의 스프링 캠프에는 모두 38명의 투수가 포함이 되어 있으며 그중 25명이 불펜투수 8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호세 르클럭 (José Leclerc), 팀의 마무리 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구단에서는 긴급한 상황이라면 9회가 아닌 상황에도 등판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시 차베스 (Jesse Chavez), 9월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지만 개막까지는 정상적으로 준비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당쇠 역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엘리 로드리게스 (Joely Rodríguez), 오프시즌에 2년 계약으로 영입한 좌완투수로 작년에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레곤스에서 60.1이닝을 던지면서 7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라파엘 몬테로 (Rafael Montero),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합류해서 2.48의 평균자책점과 0.97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2019년의 모습을 유지한다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중요한 역활을 수행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닉 구디 (Nick Goody),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오프시즌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영입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좋았을때의 모습을 유지한다면 많은 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코디 앨런 (Cody Allen), 과거 클리블랜드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경험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루이스 가르시아 (Luis García), 강한 직구를 던지는 투수지만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후안 니카시오 (Juan Nicasio), 그동안 불펜투수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최근에는 매해 소속팀을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데릭 로우 (Derek Law), 16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미 허겟 (Jimmy Herget), 지난해 신시네티에서 5경기에 등판한 선수로 AAA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 93마일의 직구와 준수한 슬라이더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조나단 에르난데스 (Jonathan Hernández), 선발투수지만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루크 페럴 (Luke Farrell), 지난해 선발투수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지만 2020년에는 텍사스가 선발투수를 많이 보장했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시즌을 보낼수도 있다고 합니다.
테일러 헌 (Taylor Hearn), 96마일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던질수 있는 좌투수로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브렛 마틴 (Brett Martin), 선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는 선수지만 일단 텍사스는 불펜으로 출전시키는 것을 선호할것 같다고 합니다.
요한더 멘데스 (Yohander Méndez), 선발투수 유망주지만 아마도 이상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메이저리그에서 얻기 힘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카일 버드 (Kyle Bird), 지난해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로 2020년에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브라이언 프린 (Brian Flynn), 2016년에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이 된 선수입니다.
제임스 존스 (James Jones), 전 외야수로 투수로 변신하였다고 합니다. 스캠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즌중에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디마르커스 에반스 (Demarcus Evans),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0.173의 피안타율과 9이닝당 13.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조 바로우 (Joe Barlow),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12.9개의 삼진과 0.178의 피안타율을 기록한 선수로 인상적인 직구를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에딘슨 볼케스 (Edinson Vólquez),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선수로 항상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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