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빅터 메데로스 (Victor Mederos)의 스카우팅 리포트

어머니, 형과 함께 쿠바를 탈출해서 6살때 아버지가 살고 있는 마이애미로 이주한 선수로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고교생으로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이며 마운드에서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항상 그라운드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여름 이벤트 경기에서 MVP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크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이닝이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에 꾸준하게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좋은 팔동작과 투구폼에서 던지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워풀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85~8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슬러브 형태의 공으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자주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 단점으로 지적이 되는 부분은 2001년 6월 8일생으로 일반적인 고교생들과 비교하면 나이가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3학년때 팔문제로 인해서 경기에서 공을 던지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건강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드래프트에서 더 좋은 순위의 평가를 받을 수 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