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도 수준급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로건 앨런는 볼티모어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투수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6피트,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98년 9월 5일생입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50
고교시절처럼 인상적인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좌투수로 지난 2년간 대학과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0마일 근처의 직구를 주고 던지고 있지만 필요할때는 93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드럽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커브볼은 아직 각도가 꾸준하지 못하지만 좋은 커맨드를 바탕으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작은 선수이며 좋은 구위를 갖고 있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실링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자들의 균형을 잘 빼앗는 세련된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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