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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회복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프랜클린 페레스 (Franklin Perez)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2. 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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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1일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저스틴 벌랜더를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보내고 받은 3명의 유망주 (Detroit Tigers traded RHP Justin Verlander, cash and Player to be named Later to Houston Astros for CF Daz Cameron, RHP Franklin Perez and C Jake Rogers)중 최대어로 평가를 받았던 프랜클린 페레스는 아쉽게도 트래이드가 되면 이후에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면서 지난 2년반 동안에 거의 피칭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2020년 스캠은 건강한 모습으로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최근 플로리다에 위치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확장 캠프에서 몸에 전혀~문제가 없는 상태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19.1이닝을 던지는데 그친 프랜클린 페레스는 2019년에는 7.2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함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한 다즈 카메론과 제이크 로저스도 기대이하의 모습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입장에서는 프랜클린 페레스의 건강과 구위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휴스턴으로 이적한 저스틴 벌랜더는 이후에 73경기에 선발등판을 해서 471.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45의 평균자책점과 0.84의 WHIP를 기록하면서 회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과거의 모습을 100%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공을 던지면서 몸에 통증이 없다는 점에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스프링 캠프는 정상적으로 소화를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베네수엘라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계속해서 훈련을 했을 뿐만 아니라 구단 관계자들은 체중관리를 위해서 식단을 조절을 해주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건강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과거 건강할때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중반의 체인지업, 그리고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졌던 투수로 제구력과 커맨드를 모두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2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2년간 부상으로 고전을 하면서 유망주 순위는 많이 하락한 선수지만 1997년 12월생으로 이제 막 22살이 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장 포텐셜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탑 레벨의 투수 유망주들인 케이시 마이즈, 맷 매닝과 거의 비슷한 나이의 선수들입니다.) 그동안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조심스럽게 프랜클린 페레스를 다룰 예정이지만 건강을 회복해서 과거의 구위를 다시 보여준다면 2020년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핵심 미래 자원으로 다시 평가받기 시작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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