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검색이 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지난 20년간 최고의 유망주를 포스팅을 합니다. 다른 구단과 달리 동일한 선수가 2~3년씩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는 일이 많았던 구단입니다. 그만큼 엄청난 툴을 갖고 있는 유망주를 잘 발굴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커리어 조금 아쉽습니다.
2001년: Bud Smith
2001년에 신인으로 노히트 겨기를 한 선수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의 활약은 좋지 못했습니다. 결국 메이저리그에서 겨우 27경기에 등판해서 4.95의 평균자책점과 7승 8패를 기록한 이후에 커리어를 마감하였습니다. 당시 2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바로 알버트 푸홀스입니다. 당시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스카우터들이 큰 실수 한거죠.ㅎ
2002년: 지미 조넬 (Jimmy Journell)
메이저리그를 1990년초반부터 봤기 때문에 그래서 왠만한 메이저리거들의 이름은 기억을 하는데..이선수는 도저히....그만큼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지 못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13.1이닝을 던졌으며 7.43의 평균자책점과 -0.4의 WAR을 기록한 이후에 은퇴를 하였습니다.
2003년: Dan Haren
잠시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뛰기도 했던 선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마크 멀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로 이적한 이후에 좋은 커리어를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53승 131패 3.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3차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35.0의 WAR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4년: 블레이크 혹스워스 (Blake Hawksworth)
2011년에 다저스의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124경기에 출전해서 4.07의 평균자책점과 1.39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0.6의 WAR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망한 유망주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2005년: Anthony Reyes
2006년: Anthony Reyes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2012년을 끝으로 커리어를 마감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67경기에 등판해서 293.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5.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위 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역사를 만들뻔 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2007년: Colby Rasmus
2008년: Colby Rasmus
2009년: Colby Rasmus
0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5툴 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커리어 후반에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2018년 시즌이 끝나고 선수 커리어를 마감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092경기에 출전해서 0.241/0.310/0.436, 166홈런, 491타점, 35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8의 WAR을 기록하였고 4500만달러의 돈을 번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0년: Shelby Miller
2011년: Shelby Miller
2012년: Shelby Miller
그 유명한 셀비 밀러 트래이드의 주인공으로 2015년까지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를 노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메이저리그에서 38승 56패 4.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4의 WAR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뭐....현재까지의 모습만으로도 망한 선수라고 말을 하기는 힘듭니다.
2013년: Oscar Taveras
2014년: Oscar Taveras
도미니카 출신의 마이크 트라웃이 될 수 있었던 선수지만..그만 사고로 운명을 달리 했습닏. R.I.P. 메이저리그에서는 80경기에 출전해서 0.239/0.278/0.31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5년: Marco Gonzales
현재 시애틀 매리너스의 에이스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는 서비스 타임 관련해서 트러블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현재까지 34승 25패 4.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기계약을 맺은 기간 동안에 선발투수로 활약을 한다면 충분히 자신의 기대치를 만족시켜주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5.8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6년: Alex Reyes
2017년: Alex Reyes
2018년: Alex Reyes
2019년: Alex Reyes
4년 연속으로 팀의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힘든일인데...부상으로 재능을 보여줄 시간을 잃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7경기에 출전해서 53.0이닝을 소화하였고 2.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부상자 명단에서는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2년을 보냈습니다. 연봉 꿀꺽.
2020년: Dylan Carlson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0.292/0.372/0.54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공수주를 두루 갖춘 중견수로 짐 에드몬즈급의 기량을 기대하는 관계자들이 많습니다. 이제 막 만 21살이 된 선수인데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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