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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LA 다저스-보스턴 레드삭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된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2. 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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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의 메디컬 리포트 문제로 인해서 3각 트래이드가 무산이 되었지만 결국 LA 다저스가 소속팀의 유망주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하면서 무키 베츠 (Mookie Betts)와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를 다저스가 영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무키 베츠는 4년 연속으로 MVP 투표에서 10위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2020년에 다저스에서는 공수주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며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2019년에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최악의 부진을 겪었지만 여전히 9이닝당 10개이상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반등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받은 유망주중에 한명인 지터 다운스 (Jeter Downs)는 1998년생 내야수로 2018년 12월달에 신시네티 레즈와 다저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다저스로 이적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강한 손힘과 빠른 손목 움직임을 통해서 빠른 직구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할수 있다면 더 좋은 타격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손움직임과 강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유격수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비범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미 신체적으로 두툼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2루수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원래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할 예정이었던 브루사더 그라테롤이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전체 60번째 유망주였지만 지터 다운스는 전체 86번째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받는 2번째 유망주인 코너 웡 (Connor Wong)은 최근에 발표된 LA 다저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15위에 선정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기준) 하지만 다저스 조직에는 윌 스미스와 키버트 루이스, 디에고 카르타야라는 포수가 존재했기 때문에 코너 웡에게는 자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내야수에서포수로 변신한 선수로 2019년에 2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홈런이 많은 만큼 헛스윙도 많은 선수로 결국 타석에서는 평균이하~겨우 평균적인 타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루수와 3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AA팀 포스트시즌에서 지터 다운스와 코너 웡이 미친듯한 활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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