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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티미 매닝 (Timmy Manning)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2. 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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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고교 투수들의 경우 성장 가능성과 스터프, 운동능력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 많지만 티미 매닝는 대학의 투수들처럼 현재의 솔리드한 기량과 피칭 감각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좌완투수라고 합니다. 여름 이벤트 경기에서 인상적인 피칭 감각과 변화구 구사 능력을 통해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45 | Curveball: 6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45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티미 매닝는 3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많은 회전수와 각도를 보여주는 커브볼은 7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커맨드가 좋기 때문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1마일의 직구는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아직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구속이 조금 더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2번째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는 커브만으로도 우타자들을 잡아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좋은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현재의 피칭 감각과 컨트롤을 유지하면서 구속을 개선시키는 모습을 2020년 봄에 보여준다면 드래프트 순번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대학에 스카우트된 선수라는 점은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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