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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5개팀

MLB/MLB News

by Dodgers 2020. 2. 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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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정은 아니지만...보스턴 무키 베츠가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무키 베츠와 트래이드시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시카고 컵스의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예상 행선지에 대한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시카고 컵스가 모든의 모든 선수들을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은 상태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크리스 브라이언트는 아직 2년의 서비스 타임이 남은 선수로 시카고 컵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처럼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수 있는 젊은 선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Atlanta Braves)
앤서니 렌던과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실패한 애틀란타는 오스틴 라일리와 요한 카마고를 2020년 팀의 주전 3루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선수 모두 경험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증명된 3루수인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의 경우 콜로라도 로키스의 내야수인 놀란 아레나도와도 링크가 되어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2. 콜로라도 로키스 (Colorado Rockies)
놀란 아레나도와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맞 트래이드가 거론이 되었기 때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양측의 연봉 차이가 있으며 놀란 아레나도가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부분이 트래이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레나도의 경우 강팀인 컵스로 트래이드 되는 것에 대해서 트래이드 거부권을 사용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3. 워싱턴 내셔널스 (Washington Nationals)
앤서니 렌던과 조시 도날드슨과 계약을 맺지 못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3루수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와 카터 키붐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유망주가 많지 않은 워싱턴 내셔널스이지만 워싱턴의 단장인 마이크 리조는 대형 트래이드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단장이라고 합니다.

 

4. 텍사스 레인저스 (Texas Rangers)
역시나 앤서니 렌던과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구단으로 토드 프레이저라는 대안을 영입한 구단이지만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영입한다면 프레이저를 1루수로 전향시키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타선을 보강하지 못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16년 MVP인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영입해서 새로운 홈구장을 채워줄 팬들을 기쁘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컵스는 최근에 많은 트래이드를 성사시키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t. Louis Cardinals)
컵스에 같은 지구에 속해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발생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놀란 아레나도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트래이드에도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합니다.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영입해서 공격력을 강화할 생각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유망주를 컵스에게 넘겨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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