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뉴욕 메츠

오늘 뉴욕 언론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다저스가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진 선발투수 애런 하랑 (Aaron Harang), 크리스 카푸아노 (Chris Capuano)의 트래이드에 관심이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에이스인 디키를 트래이드를 했기 때문에 선발투수 한명이 더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다저스의 입맛에 맞는 카드가 메츠에 있는 모르겠습니다. 다저스는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외야수 또는 좌완 불펜투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일단 BA에서 발표한 유망주 랭킹을 붙입니다.

1. Zack Wheeler, rhp 

2. Gavin Cecchini, ss 

3. Brandon Nimmo, of 

4. Luis Mateo, rhp 

5. Rafael Montero, rhp 

6. Wilmer Flores, 3b/2b 

7. Michael Fulmer, rhp 

8. Jeurys Familia, rhp 

9. Domingo Tapia, rhp 

10. Cory Mazzoni, rhp 

다저스가 선발투수 트래이드를 통해서 메이저리거를 댓가로 받지 않는다면 아마도 여기 TOP 10안에 포함이 된 선수 한명을 받는 것이 최선일것 같은데...아마도 메츠에서는 다저스와 계약하기 전에 메츠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던 크리스 카푸아노를 데려오는 것을 선호할것 같습니다. 메츠의 경우 트래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 보강이 어려울 경우에 FA시장에서 선발투수를 보강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현재 시장에 남은 선수중에서 카일 로쉬를 빼고 두선수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 선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