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불펜투수 보강을 추진하고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2. 12. 20. 13:47

본문

반응형


존 헤이만이 다저스가 불펜투수 보강을 위해서 트래이드를 추진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네요. 언급이 된 투수들은 현재 소속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희생을 해야 하는 선수들인데....과연 이게 현실감이 있는 이야기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물론 조엘 하나한의 트래이드 루머는 오프시즌에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아직까지 영입을 하지 못한 것을 보면 양측의 시각 차이가 상당히 큰 것이 아닐까 싶군요. 

조엘 한나한 (Joel Hanrahan)의 2012년 성적:

크리스 페레즈 (Chris Perez)의 2012년 성적:

바비 파넬 (Bobby Parnell)의 2012년 성적:

아마도 여기 거론이 된 마무리 투수들의 원 소속팀인 피츠버그, 뉴욕 메츠, 클리블랜드 모두 다저스의 젊은 유격수인 디 고든은 기본으로 깔고 협상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리스마스-연말 휴가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메이저리그에서 별다른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으니 헤이만이 심심한 것이 아닐까 싶군요. 현재 있는 불펜투수들도 자리를 다 만들어 주기 힘들것 같은데....아마 여기 3명중에 한명을 영입을 한다면 기존 불펜투수중에 한두명은 트래이드 카드에 포함이 되거나 추가 트래이드로 팀을 옮기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존 일라이를 트래이드 하면서 40인 로스터에 여부가 하나 생겼는데..이게 추가 선수 영입을 위한 움직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그리고 그동안 다저스의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팀 코코란 (Tim Corcoran)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한국 프로팀이 관심을 가질 만한 선수라고 생각을 했는데...켄리 젠슨이 심장병에서 회복이 되면 저기 세명보다 좋지 않을까 싶은데..뭐 이리 욕심이 많은지....

그리고 루머 사이트를 보니 

The Dodgers have talked about trading Andre Ethier and signing Bourn to replace him, reports Knobler. Los Angeles is looking for a leadoff hitter. Earlier this week we heard they've considered trading Ethier and signing Nick Swisher.

The Dodgers aren’t expected to trade Andre Ethier to make room for Swisher in their outfield, Heyman writes. One person connected to the Dodgers said it's almost 100% certain that Ethier will open the season as L.A.'s right fielder, barring an injury.

이런 상반되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솔직히 좀 이해가 되지 않는 루머들이 많아서..검색하는 것도 짜증이 나는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