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2020년 시즌에 지켜볼 필요가 있는 20명의 메이저리거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유망주 관련 글이 아니라 메이저리그 관련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2020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운 20명의 선수들이라는 글입니다. 아무래도 2020년 시즌에 대한 물음표가 붙어 있는 선수들이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앤드류 베닌텐디 (Andrew Benintendi), Red Sox
과거의 멋진 스윙을 2019년에는 보여주지 못하면서 0.266의 타율과 0.343의 낮은 출루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무키 베츠의 존재를 떠나서 양키스와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앤드류 베닌텐디가 과거의 기량을 다시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에드윈 디아스 (Edwin Diaz), Mets
메츠로 이적한 이후에는 홈런 공장장이 된 에드윈 디아스는 8월달에 마무리 투수자리를 잃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는 2020년에 애틀란타, 워싱턴등과 지구 우승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에드윈 디아스가 개선된 모습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헤수스 루자르도 (Jesus Luzardo). Athletics
19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마이너리그에서 55이닝, 마이너리그에서 12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확실한 에이스가 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루자르도가 건강하다면 오클랜드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도전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카일 스와버 (Kyle Schwarber), Cubs
16년 월드시리즈 영웅이었던 카일 스와버는 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38개의 홈런과 0.531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공을 띄우는 능력을 2020년에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컵스가 뚜렷한 전력 보강을 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카일 스와버의 19년의 모습을 반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Giancarlo Stanton), Yankees
과거에는 명예의 전당급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19년에 단 18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30살인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9년의 계약이 보장이 되어 있는 선수로 건강을 유지한채 한시즌 40개의 홈런을 기록해줘야 구단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바이런 벅스턴 (Byron Buxton), Twins
건강하다면 MVP를 수상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다양한 부상을 메이저리그에서 겪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런 벅스턴이 건강하다면 미네소타는 매우 강한 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 클레빈저 (Mike Clevinger), Indians
19년에 21경기 밖에 등판하지 못한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건강하다면 2019년의 게릿 콜과 같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게릿 콜 (Gerrit Cole), Yankees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을 맺은 투수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떠난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카를로스 코레아 (Carlos Correa), Astros
이제 25살의 선수로 건강하다면 스타급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지만 2016년 이후에 한시즌 120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점이 카를로스 코레아의 가치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폴 골드슈미트 (Paul Goldschmidt), Cardinals
세인트루이스는 19년에 지구 1위를 기록하였지만 공격력은 문제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폴 골드슈미트가 부진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제 거대한 5년짜리 계약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 White Sox
공수에서 팀에 기여할수 있는 포수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오프시즌에 가장 먼저 영입한 선수라고 합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Vladimir Guerrero Jr.), Blue Jays
토론토는 투수진 영입에 돈을 사용하였지만 타선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같은 어린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아메리칸리그 타격 1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조시 헤이더 (Josh Hader), Brewers
19년에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5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조히 헤이더의 역활이 절대적이라고 합니다.

 

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 Phillies
필라델피아의 시즌 성적은 잭 휠러나 J.T. 리얼무토가 아닌 브라이스 하퍼에 의해서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브라이스 하퍼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브랜든 맥케이 (Brendan McKay), Rays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선수로 과연 2020년에도 선발과 지명타자를 병행할지 또는 선발투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 Angels
2017년 이후로 야수와 투수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엔젤스는 투수 쇼헤이 오타니를 더 원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이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 세일 (Chris Sale), Red Sox
5년 1억 4500만달러 계약의 첫해로 팔꿈치 문제로 2019년을 망친 크리스 세일이 2020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보스턴 팬들의 큰 관심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후안 소토 (Juan Soto), Nationals
앤서니 렌던이 사라지면서 혼자 워싱턴의 타선을 이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1살의 나이로 후안 소토만큼 구단에게 많은 공격적인 기여를 할수 있는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Dodgers
두명의 선발투수가 이적한 다저스는 팜에서 성장시킨 훌리오 유리아스를 선발진에 합류시켜서 젊은 선발진을 구성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조이 보토 (Joey Votto), Reds
19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조이 보토가 다시 살아나서 새롭게 구단에 합류한 타자들과 함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