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한팀에서만 활약을 하는 것은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별한 부진없이 커리어를 보내야 가능한 일이며 구단내에서 많은 신뢰를 받아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데릭 지터가 한팀에서만 선수생활을 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선수인데...메이저리그 역사상 한팀에서만 뛴 선수로는 55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1. 야디어 몰리나 (Yadier Molina), Cardinals, Debut: June 3, 2004
2020년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연장계약을 맺으 ㄹ생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구단의 유니폼을 입는 일은 아마도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9번의 골드 글러브와 2번의 월드시리즈 반지를 받은 선수로 1881경기를 소화하면서 단 9경기를 제외하면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7경기만 더 포수로 출전을 하면 포수로 출전한 경기 순위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고 합니다.
2. 라이언 짐머맨 (Ryan Zimmerman), Nationals, Debut: Sept. 1, 2005
0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이후에 15년간 워싱턴에서 뛰면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프시즌에 1년 20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2020년 시즌도 함께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3. 애덤 웨인라이트 (Adam Wainwright), Cardinals, Debut: Sept. 11, 2005
인상적인 커브볼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토미 존 수술, 아킬레스 부상등을 당했지만 건강하게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1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2020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함께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4. 더스틴 페드로이아 (Dustin Pedroia), Red Sox, Debut: Aug. 22, 2006
지난 2년간 단 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여전히 보스턴 레드삭스의 리더로 존경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 역사상 여러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중에 1명이라고 합니다.
5. 알렉스 고든 (Alex Gordon), Royals, Debut: April 2, 2007
05년 드래프트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외야수로 전향한 이후에 자주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재계약을 맺은 이후부터 캔자스시티 로열스 선수로 은퇴할 것으로 보였던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구단과 1년 연장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6. 라이언 브론 (Ryan Braun), Brewers, Debut: May 25, 2007
2020년 계약이 끝나면 1500만달러짜리 상호 옵션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밀워키 브루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은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지난 13년간 가장 좋은 방망이를 보여준 타자이며 최근에도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 조이 보토 (Joey Votto), Reds, Debut: Sept. 4, 2007
순위가 계속 올라갈 수 있는 선수로 신시네티 레즈와 2023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려가 있는 선수로 조이 보토의 방망이가 살아난다면 신시네티 레즈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길이 빨라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8.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Dodgers, Debut: May 25, 2008
최근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3번의 사이영상과 5번의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데뷔이후에 2.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난 100년간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에서 12년간 활약을 하였지만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갖지 못한 선수로 2021년까지 다저스와 계약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아마도 커쇼와의 계약이 끝날때까지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유지하고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9. 브렛 가드너 (Brett Gardner), Yankees, Debut: June 30, 2008
12년전에 양키스의 선두타자로 데뷔하였을때 바비 어브레아유,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이슨 지암비등이 뛰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탁월한 리더쉽을 보여주면서 양키스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브렛 가드너는 19년에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15년간 활약을 하는 11번째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10) 엘비스 앤드류스 (Elvis Andrus), Rangers, Debut: April 6, 2009
단 21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11년간 유격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2번 올스타에 선정이 된 선수입니다. 그동안 2번 옵트아웃을 할 자격이 있었지만 행사하지 않았고 2022년까지 텍사스 레인저스와 함께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1) 카를로스 카라스코 (Carlos Carrasco), Indians (Debut: Sept. 1, 2009)
12) 버스턴 포지 (Buster Posey), Giants (Debut: Sept. 11, 2009)
13)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 Nationals (Debut: June 8, 2010)
14) 켄리 잰슨 (Kenley Jansen), Dodgers (Debut: July 24, 2010)
15)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Braves (Debut: Sept. 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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