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JJ 블러데이 (JJ Bleda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18년에 반더빌트 대학 최고의 타자였지만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학년을 마친 이후에 서머리그부터 좋은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2019년에는 대학에서 2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았고 667만달러의 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약을 맺은 JJ 블러데이는 바로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60 | Run: 40 | Arm: 60 | Field: 55 | Overall: 55

 

파워가 폭발하기전에 JJ 블러데이는 좌타석에서 좋은 스윙을 보여주는 세련된 타자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타격 어프로치와 선구안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와 6피트 3인치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선구안 덕분에 3년간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JJ 블러데이의 유일한 단점은 스피드가 평균이하인 것이라고 합니다. 스피드는 부족하지만 수비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쓸만한 우익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투수로 뛰었을 만큼 강한 어깨는 확실한 자산이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