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알렉스 키릴로프 (Alex Kirilloff)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웨스턴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고교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임펙트를 준 선수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렉스 키롤로프는 고교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5번픽을 갖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고 탑 레벨의 유망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2017년에는 토미 존 수술, 2019년에는 손목 문제로 겪기도 하며서 기대만큼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는 못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55 | Run: 50 | Arm: 50 | Field: 50 | Overall: 55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2019년에 보여주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컨텍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알렉스 키롤로프는 미래에 인상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잡아당기는 타구 만큼이나 밀어치는 타격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선구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볼카운트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헛스윙을 하지도 않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코너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수비범위와 어깨를 갖고 있다고 ㅎㅂ니다. 2019년에는 1루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미네소타 트윈스가 수비적인 다양성을 갖기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루수로 뛴다면 평균보다 좋은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포지션에 상관없이 인상적인 방망이 재능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가까운 미래에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