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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럽 조셉 (Caleb Joseph)과 계약을 맺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2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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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과거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케일럽 조셉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포수로 402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0.224/0.271/0.353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논텐더가 되었고 2019년 시즌은 애리조나 디백스의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던 선수인데..일단 다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팀으로 돌아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케일럽 조셉은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20경기에 출전해서 0.211/0.250/0.263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마이너리그에서는 50경기에 출전해서 0.257/0.315/0.46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1986년생을 만 34살이 되는 선수이고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년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되면 100만달러 전후의 돈을 받는 계약을 맺었을것 같습니다. (정확한 계약내용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 과거에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이상의 도루 저지율과 평균이상의 포수 수비, 프래이밍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2018년부터 수비수치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케일럽 조셉이기 때문에 스캠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2020년 시즌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찾아보니 케일럽 조셉의 경우 마이너리그 옵션이 1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케일럽 조셉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422경기에 출전해서 0.223/0.270/0.350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수진이 견고한 편이라는 점인데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포수로 자리를 잡은 대니 잰슨 (Danny Jansen )이 존재하는 상황이며 2019년 후반기에 합류해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준 리즈 맥과이어 (Reese McGuire)도 존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기존 포수중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을때는 대비한 영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이선수 프래이밍 수치가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찾아보니 아직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스캠에 초대가 되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포수는 케일럽 조셉 뿐입니다.) 동생인 코벤 조셉 (Corban Joseph)도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코벤 조셉도 마이너리그 영입을 해서 함께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018년에 볼티모어의 유니폼을 입고 함께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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