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맷 매닝 (Matt Manning)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6. 00:14

본문

반응형

전 NBA 선수인 리치 매닝의 아들인 맷 매닝은 고교팀에서 야구와 농구를 병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학에서도 농구와 야구를 병행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전체 9번픽 지명을 받았고 이후에는 투수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과 높은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야구에 집중을 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154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타이거즈 팜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은 투수가 된 맷 매닝은 2019년에는 AA팀에서 한시즌을 보내면서 리그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커리어 2번째 퓨처스 게임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60

 

투수로 엄청난 운동능려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투구폼 덕분에 엄청난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 신장 뿐만 아니라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기 때문에 92~95마일의 각도 큰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그리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크게 발전한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배트 중심에 타격이 되는 것을 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9이닝당 2.6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투구 동작을 개선하고 반복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구단에서는 믿고 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현재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맷 매닝을 서둘러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2020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수준급 투수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