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포레스트 휘틀리 (Forrest Whitle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7번픽을 갖고 있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을 받은 포레스트 휘틀리는 314만 8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해 드래프트에서 6번째로 지명을 받은 고교선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 AA팀에 도달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여준 포레스트 휘틀리는 이후에 겨우 86.0이닝 밖에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약물 프로그램을 위반하면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고 이후에 사근 부상과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어깨 염증과 커맨드 이슈를 겪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60 | Slider: 60 | Changeup: 60 | Control: 45 | Overall: 60

 

꾸준함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포레스트 휘틀리는 5가지 플러스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움직임이 심한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마이너리그 최고 수준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은 직구만을 노리고 있을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커브볼과 늦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모두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를 종종 90마일 초반의 커터로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커터볼이 커브볼과 슬라이더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종들을 던지고 있지만 19년에는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상체의 움직임을 개선하기 위해서 투구 매커니즘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데 이것이 어깨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있으며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투구폼을 유지할수 있다면 평균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는 스타급 선발투수가 되는데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