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케이시 마이즈 (Casey Miz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6. 00:00

본문

반응형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지명을 받지 못했던 케이시 마이즈는 대학에서 3년간 성장하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케이시 마이즈는 빠르게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4월 29일에 AA팀에서 노히트 경기를 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8번의 선발등판중 7번을 2실점이하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케이시 마이즈는 6월 3일에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고 합니다. 7월중에 마운드로 돌아온 케이시 마이즈는 아쉽게도 부상이전의 성공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터프와 커맨드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8월달에 케이시 마이즈에게 휴식을 주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60 | Splitter: 70 | Control: 60 | Overall: 65

 

매우 부드럽게 떨어지는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스플리터를 늦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과 약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플리터와 함께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공략하는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3번째 플러스 구종으로 지난 2년간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원할때는 80마일 후반의 커터로 변형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모든 구종에 대한 특출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거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으며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9년에 어깨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은 케이시 마이즈 최근 3년간 두번째 어깨 이슈라고 합니다. (2017년 여름에 부상을 당하면서 대학야구 대표팀에서 뛸 수 없었다고 합니다.) 내구성에 대한 문제로 인해서 몇몇 스카우터들은 기대치를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건강할때 가장 좋은 우완투수 유망주라는데 이견은 없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공을 던질 수 있다면 최고의 유망주로 2020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