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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네이트 피어슨 (Nate Pears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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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 수주전에 있었던 불펜세션에서 최고 102마일의 공을 던지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네이트 피어슨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학 1학년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장이었습니다.) 데뷔시즌부터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준 네이트 피어슨은 2018년에 겨우 1.2이닝을 던진 이후에 타구에 팔꿈치를 맞으면서 시즌아웃이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건강하고 확실한 성적을 보여준 네이트 피어슨은 2019년에 건강하게 25번의 선발 등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1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80 | Slider: 60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65

 

파워피쳐가 가져야 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8~10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18년 애리조나 폴리그 올스타전에서는 1이닝을 던지면서 104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구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늦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2019년에 가장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구종으로 최소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방법을 알고 있는 투수로 이른 카운트에서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겨우 0.176의 피안타율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6피트 6인치의 큰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변화구와 전체적인 커맨드는 발전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몇가지 것들은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2019년을 AAA팀에서 마무리하였기 때문에 2020년중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실링이 높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투수진 한자리를 멀지 않은 시점에 차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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