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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에릭 리베라 (Erik Rivera)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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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출신인 에릭 리베라는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지만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 여름 쇼케이스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한 에릭 리베라는 투수로 선호하는 구단과 야수로 선호하는 구단이 달랐는데 LA 에인절스는 4라운드픽인 에릭 리베라에게 슬롯머니 이상의 돈을 주었고 투수와 야수를 병행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40 | Power: 50 | Run: 45 | Arm: 55 | Field: 50 | Overall: 40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4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0

 

우익수로 출전한 에릭 리베라는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외야수로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헛스윙이 많고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준수한 컨텍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투수로 뛰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지만 타석에서보다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95-96마일의 직구를 불펜투수로 던지고 있으며 긴이닝을 던지게 된다면 90~92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준수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브볼에 대한 회전도 이해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변화구와 커맨드는 개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미래에 야수와 투수로 모두 좋은 기량을 보여줄 원석을 LA 에인절스가 손에 넣은 것은 맞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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