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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앙헬 마르티네스 (Angel Martin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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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을 맺은 내야수로 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라틴 아메리카의 선수들과 비교해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가 워싱턴 내셔널스의 도미니칸리그팀 감독인 샌디 마르티네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8년간 뛰었습니다.) 2019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56경기에 출전한 앙헬 마르티네스는 0.306/0.402/0.428의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도미니카 서머리그 유망주 순위에서 7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기본기에 출신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양쪽 타석에서 효율적인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설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높은 컨텍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파워도 함께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공격적인 부분에서 가장 크게 기여할수 있는 부분은 아마도 출루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인 유격수들 수준의 순발력을 갖고 있지 못하지만 평균이상의 어깨와 수비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유격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2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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