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루이스앙헬 아쿠냐 (Luisangel Acuña)의 스카우팅 리포트

애틀란타의 외야수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동생인 루이스앙헬 아쿠냐는 2018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4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5피트 10인치, 160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프로에서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였습니다. 51경기에 출전해서 0.342/0.438/0.455, 2홈런, 29타점, 17도루를 기록하면서 도미니카 서머리그의 올스타전에 출전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팜 최고의 타자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우타인 루이스앙헬 아쿠냐는 작은 몸을 갖고 있지만 폭발적인 순발력과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형과 유사한 타격 매커니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고 큰 스윙을 통해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배트 중심에 잘 맞ㅊ고 있다고 합니다. 큰 스윙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컨텍이 좋기 때문에 헛스윙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컨텍과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잡아 당겨서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많은 2루타와 볼넷을 만들어내는 1-2번타자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좋은 운동능력,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장기적인 포지션은 아직 물음표라고 합니다. 미래에 중견수나 2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지만 2019년에 수비에서 큰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