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1206&content_id=3704404&vkey=hotstove2008&fext=.jsp
킨저가 확인해 준 기사가 떴습니다. 다저스가 현재의 흘러가는 모습대로 불레이크, 매니를 잡는다면 오히려 퍼칼이 다저스로 급반전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워낙 미국도 우리보다 더 불황이니 차라리 매니도 1년 후 조금이라도 나아진 경제상황에서 3-4년짜리 계약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만족을 하겠고 투수 쪽은 랜디 좐슨 정도 1년 8M에 영입하면 딱일 텐데 말이죠. 그러나 잭 윌슨에 대한 루머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퍼칼이 오클의 오퍼를 거절했다 한들 다저가 다시 뜨겁게 달려들지는 의문입니다.
만일 다저가 잭 윌슨을 데려오고 퍼칼을 버릴 경우... 그리고 월요일 매니가 조정신청을 받아들알 경우 다저의 라인업에 있어서는 오히려 윈터미팅에서 할 일이 더 많아지는 결과가 될 겁니다. 피에르를 어떻게든 처분해 놓고 09년 매니 존스 캠프/이디어로 돌려놓고 10년에 앤드류 람보 외야로 돌리면..... 어쨌건 불레이크와 매니 재계약 가능성을 환영하며 이들을 잡는다면 콜레티의 명줄은 단장직 끝날 때까지는 유지될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