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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포수들 들러보기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1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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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라고 할수 있는 J.T. 리얼무토와 같은 포수를 보유하고 있는 지구는 아니지만 수준급 포수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리그로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였던 버스터 포지, 수비능력이 탁월한 오스틴 헤지스, 토니 월터스, 그리고 재능이 넘치는 신인급 선수인 윌 스미스와 카슨 켈리가 자리를 잡고 있는 지구라고 합니다.

 

LA 다저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가장 좋은 포수진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으로 윌 스미스 (Will Smith)는 19년 7월말부터 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AA팀에서 20개의 홈런을 기록한 윌 스미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5개의 홈런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9월달과 포스트시즌에는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러셀 마틴이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지만 다저스는 외부에서 백업 포수를 영입하지 않고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를 백업 포수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버트 루이스 (Keibert Ruiz)는 AAA팀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
카슨 켈리 (Carson Kelly)는 19년부터 주전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8~9월달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는 백업 포수인 알렉스 아빌라와 결별을 하고 스티븐 보그트 (Stephen Vogt)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2019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좌타자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버스턴 포지 (Buster Posey)는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지만 자이언츠는 여전히 포지가 20년에는 과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18~19년 오프시즌에는 엉덩이 수술에서 재활을 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갖지 못했지만 이번 겨울은 다르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2년연속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라미스 가르시아가 백업 포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후반에는 탑 포수 유망주인 조이 바트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
아마도 2020년에도 오스틴 헤지스 (Austin Hedges)와 프란시스코 린도어 (Francisco Mejía)가 출전 시간을 나눠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둘중에 한명이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19년 후반기에 0.866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스틴 헤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프레이밍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1명이라고 합니다. 두선수중에 1명이 타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루이스 토렌스가 백업 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루이스 카푸사노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우 아직 확실한 것이 없는 상황으로 토미 월터스 (Tony Wolters)는 강한 어깨와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석에서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팀에 페이롤 여유가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수준급 포수를 영입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드류 부테라와 엘리아스 디아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포수 유망주인 돈 누네스는 2020년에 AAA팀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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