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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 리얼무토 (J.T. Realmuto)와 202년 연봉 현상을 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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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시간으로 금요일 12시가 연봉 조정신청 대상자들과 금액을 교환하는 데드라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우 6명의 선수가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상황이지만 가장 집중하고 있는 선수는 2019년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포수 J.T. 리얼무토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오프시즌중에 장기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아직까지 별다른 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양측의 시각차이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양측이 장기계약을 맺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고 합니다.)

 

J.T. 리얼무토는 2019년에 145경기에 출전해서 0.275/0.328/0.493, 25홈런, 8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상을 수상하였으며 47%의 도루 저지율과 +11의 DRS, 그리고 8.0의 프래이밍 수치를 보여주면서 내셔널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습니다. 따라서 2020년에 J.T. 리얼무토의 연봉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J.T. 리얼무토의 연봉은 590만달러였습니다.) 트래이드 루머스 닷컴에 따르면 J.T. 리얼무토의 2020년 연봉은 1000~11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시즌중에 구단과 장기계약을 맺는 대부분의 선수들처럼 일단 2020년 계약에 합의한 이후에 스캠기간에 협상을 통해서 장기계약을 맺는 것을 아마도 J.T. 리얼무토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우 팀내 최고의 유망주였던 식스토 산체스를 희생하고 영입한 선수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리얼무토와 장기계약을 맺기 위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팀내 페이롤이 사치세 기준선이 2억 800만달러에 접근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이기 때문에 만약 J.T. 리얼무토와 연장계약을 맺게 된다면 아마도 2021년부터 시작하는 연장계약을 맺을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우 제이크 아리에타와 데이비드 로버트슨,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사치세 여유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일단 J.T. 리얼무토가 어느정도의 연장계약을 원하는지에 대한 거론은 없는 상태이지만 1991년생으로 2020년에 만 29살이 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부터 시작하는 5~6년짜리 계약을 원할 것으로 보이며 평균연봉은 아마도 역대급 포수라고 할수 있는 야디어 몰리나의 평균 연봉인 2000만달러가 넘는 돈을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선수들의 평균연봉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리얼무토가 큰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매우 유리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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