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LA 다저스의 2020년 Top 10 유망주 관련 채팅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 8. 00:18

본문

반응형

새벽에 LA 다저스의 2020년 유망주 Top 10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왔습니다. 이후에 LA 다저스의 유망주들에 대한 채팅이 진행이 되었는데...상대적으로 타구단과 비교해서 질문이 좀 많습니다. 그만큼 인기 구단이라는 반증이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캘리포니아리그쪽에 대한 글을 자주 올리는 카일 글레이저 (Kyle Glaser)가 채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저스팜의 최대 장점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Player development"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2020년 Top 10 유망주:
https://ladodgers.tistory.com/26847

 

[BA] LA 다저스의 2020년 유망주 Top 10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LA 다저스의 유망주 순위에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Top 5 팜으로 평가를 받았던 LA 다저스의 팜은 멀지 않은 시점에 가빈 럭스와 더스틴 메이가 유..

ladodgers.tistory.com

LA 다저스의 유망주중 6명은 메이저리그 Top 100 유망주안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3년 후에는 미겔 바르가스와 앤디 페지스, 지미 루이스등이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가 가빈 럭스나 더스틴 메이를 활용해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트래이드를 진행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저스가 공정한 트래이드라고 생각할때 트래이드가 진행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다저스가 린도어를 영입하기 위해서 럭스나 메이를 활용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경우는 트래이드 테이블에 올려 놓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더스틴 메이의 경우 마이크 클레빈저와 같은 2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모건 쿠퍼 (Morgan Cooper)는 드래프트가 된지 2년이 넘었지만 프로 데뷔를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2번이나 어깨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디어 알바레스 (Yadier Alvarez)는 강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커맨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는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런 켄달 (Jeren Kendall)의 경우 약간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부정적인 리포트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거론이 된 커퍼, 알바레스, 켄달 모두 다저스의 Top 30 유망주에 포함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 1~2라운드픽 어쩔겨...)

 

지터 다운스 (Jeter Downs)의 경우 2019년에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타격 어프로치와 타석에서의 꾸준함이 크게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보여준 성장세를 2020년에도 유지할수 있다면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같은 나이의 가빈 럭스와 비교할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21살의 가빈 럭스는 성적도 지터 다운스보다 좋았을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더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격수로 더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1년전에 카일 그레이저는 지터 다운스가 A+팀에서 평범한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ㅎ) 지터 다운스의 경우 2019년 후반기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50의 컨텍과 55의 파워를 갖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45의 컨텍과 50의 파워를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터 다운스의 미래 포지션은 3루수가 될 가능성이 제일 높지만 유격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적절한 비교가 바로 조시 해리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외야수로 뛸 수 있는 몸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중견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젠 아닌것 같습니다.)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가 이번 겨울에 트래이드가 되지 않은 이유는 일단 리오스가 다저스의 벤치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타격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한 가치에 그를 트래이드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에드윈 리오스와 같은 나이가 많은 코너 내야수는 트래이드 시장에서 저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마도 텍사스나 보스턴과 같은 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된다면 구단의 1루수쪽에서 좋은 역활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잭 맥킨스티리는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좌타자로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내야 수비가 가능한 맷 베이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AA팀의 내야수인 오마 에스테베스는 준수한 타격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조금 더 좋은 방망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잭 맥킨스트리가 더 좋은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잭 맥킨스트리는 다저스의 유망주 순위 30위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는 아마도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2019년처럼 체중관리에 성공하고 더 단단한 몸을 갖는다면 3루수로 뒬 기회를 더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시점에서는 1루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최대의 장점은 방망이로 1999년생으로 벌써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은 선수로 다저스도 타격 재능이 특출난 선수라는 것은 매우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인 데빈 맨 (Devin Mann)의 경우 뭔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데이비드 프리스와 같은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1루수와 3루수로 뛰면서 평균적인 타율과 한시즌 1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유틸리티 선수) 그리고 추후에 그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카일 글레이저가 데빈 맨의 팬이죠.) 그리고 종종 좌익수로 뒤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를 선호하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미래 3루수 자리는 코디 호지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한시즌 25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 파워를 갖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세려된 선수이기 때문에 2021-2022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가느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 상태를 꾸준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포수진은 아마도 앞으로 3~4년은 윌 스미스 (Will Smith)가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케이버트 루이스는 아마도 올스타급 재능을 얻기 위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에고 카르타야의 경우 이제 막 18살이 된 선수로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미래에 다저스의 주전 포수가 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직 많은 문턱을 넘어야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또다른 포수 유망주인 코너 웡 (Connor Wong)의 시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AA팀에 합류하면서 동기부여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유망주중에서 케이버트 루이스, DJ 피터스, 코너 웡은 동기부여가 부족해 보였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삼진을 당하는 것을 고려하면 주전이 되는 것은 힘들겠지만 백업 포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비능력과 파워,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케이버트 루이스는 여전히 어린 선수로 특출난 컨텍 스킬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인 DJ 피터스 (DJ Peters)는 큰 신장과 긴 팔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윙에 구멍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스윙을 교정하는 선택을 하고 있는데 결과는 거의 비슷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거대한 파워와 높은 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DJ 피터스는 생각보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너무 일찍 포기할 필요도 없고 너무 많은 기대를 가질 필요도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클 부시의 경우 2루수로 맥스 먼시 레벨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특출난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겠지만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주는 2루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경기 후반에 수비 강화를 목적으로 수비형 선수로 교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의 경우 타격에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꾸준함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이상하지 않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루이스 로드리게스, 알렉스 데 헤수스, 앤디 페지스는 모두 다저스의 Top 30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로 당장의 스킬보다는 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앤디 페지스 (Andy Pages)의 경우 수준급 유망주이지만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천천히 성장할 유망주로 보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는 2023년 후에 도달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야시엘 푸이그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경기장과 경기장 밖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국의 야구에 적응해야 하는 것도 유사하다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에서는 11-2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루이스 로드리게스의 경우 프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Top 10 유망주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 구단내의 리포트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시아 그레이는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현재도 신시네티 레즈의 유망주였다면 3~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팀에서도 그정도 수준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을것 같다고 합니다.

 

데니스 산타나의 경우 지난해 불펜으로 변신한 이후에 1.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의 싱커는 여전히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슬라이더도 불펜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아마도 추후에는 불펜투수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첼 화이트도 갖고 있는 스터프를 고려하면 불펜에서 7~8회에 등판하는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에드윈 우세타의 경우 인상적인 컨트롤과 평범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발투수 유망주로 스터프가 좋지 않기 때문에 불펜으로 이동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의 마른 몸에 근육이 개선이 된다면 1~2마일의 구속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것은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헤라르도 카릴로의 경우 엄청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반면에 컨트롤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불펜투수 유망주중에서는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가 2020년에 팀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타자 규정이 생겼기 때문에 꾸준한 변화구를 던질 수 있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는 좌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직구가 제일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우타자를 상대할 수 있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데니스 산타나와 미첼 화이트가 불펜투수로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조시아 그레이도 작년에 더스틴 메이와 토니 곤솔린처럼 활용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브렛 데 제우스 (Brett de Geus)의 경우 정규시즌에서도 95-97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좋은 변화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은 A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의 불펜진에 부상자가 발생했을때 브렛 데 제우스가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다고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AA팀의 불펜투수인 마샬 카소스키 (Marshall Kasowski)의 경우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6-7회에 공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성장이라고 합니다.

 

마이클 글러브 (Michael Grove)의 경우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후반기에 스터프가 조금 개선이 되기는 하였지만 경기중에 빠르게 스터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전체적인 피칭 감각도 현재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시즌초반에 89-93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마이클 그로브는 후반기에는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존 루니 (John Rooney)의 경우 매우 평범한 모습을 19년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평범한 선수중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도 있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구속 개선을 위한 훈련을 한 것이 의미가 없었군요.

 

우완투수인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은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그것을 활용할수 있는 커맨드가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커맨드를 개선해야 3-4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선택을 한다면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최현일 (Hyun-il Choi)의 경우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좋은 평가를 보여준 선수로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단단한 신체조건과 솔리드한 커맨드,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구속이 개선이 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실제로 구속이 개선이 된다면 유망주 순위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카일 클레이저는 일반적인 시장의 평가보다 브랜든 루이스 (Brandon Lewis)와 최현일에게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워낙 좋은 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브랜든 루이스와 최현일이 상대적으로 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도 좋은 실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야수에서 투수로 변신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지만 조시아 그레이와 같은 커맨드와 피칭감각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구위는 좋지만 조시아 그레이 레벨의 투수 유망주로 성장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잭 윌레먼 (Zach Willeman)의 경우 올해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불페누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커맨드, 투구폼등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레오 크로포드 (Leo Crawford)는 상대적으로 작고 가벼운 스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주목을 덜 받고 있지만 항상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미첼 타이란스키 (Mitchell Tyranski)는 올해 루키리그에서 많은 삼진을 기록하였는데 커브볼이 루키리그 타자들의 요리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대졸 투수가 루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유망주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유망주를 비교하면 당장은 다저스의 유망주가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도 좋은 팜을 갖고 있지만 다저스는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의 팜을 갖고 있는 구단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맷 보이드를 두고 다저스와 협상을 해도 개빈 럭스를 얻을 수는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A+팀이 2019년에 많은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성적은 매우 좋았습니다. 단순하게 삼진을 많이 당하는 것이 아니라 타자들이 투수들과 볼카운트 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삼진을 많이 당하는 것이 때문에 선수들의 성장이라는 관점에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A+팀의 경기시간은 3시간 30분이나 되는데 타자들이 타석에서 볼카운트 싸움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