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해외 유망주들이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20대 초반에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이 된 해외 유망주들의 현재 모습을 정리하는 글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이 된 선수들중 유망주 선수들은 이번 룰 5 드래프트에 대비해서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른 해에 비해서 2015~2016년에 영입이 된 선수들이 스타급 재능을 많이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Vladimir Guerrero Jr.)
컨텍과 파워를 두루 갖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마이너리그에서 기대만큼 좋ㅇ느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마이너리거로 선정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때의 포지션인 1루수나 좌익수가 아닌 3루수로 변신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지만 평범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만 20살의 선수이기 때문에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후안 소토 (Juan Soto)
15년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세련된 타격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던 후안 소토는 기대처럼 빠르게 타격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고 파워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에 소속팀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선물하였다고 합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7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영입하였고 얼마후 제임스 쉴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계약당시에는 마른 몸과 인상적인 야구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와 같은 툴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헤서 헛스윙이 많았고 수비가 특출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래에 3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이후에 파워, 스피드, 야구 센스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안드레스 히메네스 (Andres Gimenez)
1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메츠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로 준수한 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요르단 알
바레스 (Yordan Alvarez)
2016년 6월 15일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다저스가 당시에 사치세 대상구단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400만달러를 사용해서 영입한 선수가 요르단 알바레스라고 합니다. 하지만 6주후에 조시 필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한 요르단 알바레스는 이후에 몬스터 유망주로 성장하였고 2019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성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재즈 치좀 (Jazz Chisholm)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는 유격수로 바하마스 출신입니다.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재즈 치좀은 애리조나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도중에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유즈니엘 디아스 (Yusniel Diaz)
15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쿠바 출신의 외야수로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볼티모어로 이적한 이후에는 성적이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수준급 재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파세 (Cristian Pache)
1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특출난 운동능력과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타격능력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지만 2018년부터 타격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닐 크루스 (Oneil Cruz)
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로 이후에 신장은 계속해서 성장하면서 6피트 7인치의 몸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토니 왓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로 이적한 오닐 크루스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작 파레데스 (Isaac Paredes)
멕시코 출신의 선수로 80만달러의 이적료를 지급하고 영입한 선수라고 합니다. 15세이하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였던 유격수로 현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유격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상위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데이비 가르시아 (Deivi Garcia)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최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5피트 9인치였던 데이비 가르시아의 구속은 신체조건이 좋아지면서 개선이 되었고 현재는 90마일 초중반의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는 양키스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레오디 타베라스 (Leody Taveras)
18년에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중견수로 수비에서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공격에는 의문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겔 아마야 (Miguel Amaya)
파나마 출신인 미겔 아마야는 2018년에 퓨처스 게임이 출전을 하였고 공수에서 주전급 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루시우스 폭스 (Lucius Fox)
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이후에 맷 무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참을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폭발적인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파워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리 마티아스 (Seuly Matias)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로 2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선구안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만은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파워는 마이너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카브레라 (Edward Cabrera)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91~92마일의 공을 던졌던 우완투수로 현재는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최고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완더 하비에르 (Wander Javier)
4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이후에 계속되는 부상으로 겨우 5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직 A팀에 도달하지 못한 선수지만 여전히 좋은 운동능력과 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앤드리스 무뇨스 (Andres Munoz)
인상적인 구위와 달리 피칭 감각은 부족한 선수지만 최고 103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습니다.
브라이언 마타 (Bryan Mata)
2만 5000달러에 보스턴과 계약을 맺은 브라이언 마타는 지난해 퓨처스 게임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정규시즌에는 볼넷 문제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루이스 오비에도 (Luis Oviedo)
3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클리블랜드와 계약을 맺은 우완투수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현재 최고 98마일의 직구와 변화구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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