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0만달러.......

이미 지난 보스턴과 다저스간의 트래이드 당시에 1170만달러를 연봉 보조 해준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오늘 확정이 된 모양입니다. 보스턴에서 다저스에게 1170만달러의 연봉을 보조해 준다고 하는데...2013년~15년 사이에 매해 390만달러씩 받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일단 칼 크로포드 (Carl Crawford)의 연봉 보조액이라고 보면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은 칼 크로포드의 계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13:$20M, 

14:$20.25M, 

15:$20.5M, 

16:$20.75M, 

17:$21M

5년간 1억 25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군요. 따라서....5년 9080만달러에 칼 크로포드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듯 싶네요.ㅎ

award bonuses: $50,000 for All Star; $75,000 for ALCS MVP; $0.1M each for Gold Glove, Silver Slugger, WS MVP; $0.2M for MVP ($0.125M for 2nd in vote, $0.1M for 3rd, $75,000 for 4th, $50,000 for 5th)

올스타와 골든 글러브, MVP 보너스가 계약 조항에 들어있는 모양인데..다 받아 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딱....지난해 부상 당하기 전 모습만 보여줘라...

2012년 칼 크로포드의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6870

기록에서 알수가 있듯이 31게임에서 0.282/0.306/0.479, 3홈런, 19타점, 5도루면 150경기로 환산하면 15홈런, 95타점, 25도루니......남은 오프시즌 동안에 크로포드가 부진/더딘 부상회복을 대비해서 준수한 외야수 한명을 영입해야 할텐데..딱히 떠오르는 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