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년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조엘 한라한의 트래이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얼마전에 2년 계약을 통해서 제이슨 그릴리를 잔류시킨 피츠버그이기 때문에 내년에 많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조엘 한라한의 트래이드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거론이 되고 있는 다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라고 하는데 불펜에 대한 약점은 다저스보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더 갖고 있는것 같군요. 일단 다저스는 선발투수인 크리스 카푸아노를 놓고 협상을 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타이거즈의 경우 선수 이름이 거론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조엘 한라한의 2012년 성적:
아마도 내년 연봉이 700만달러에 이르는 한라한을 트래이드해서 선발투수를 데려오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이는데....팜에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젊은 투수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일단 영입을 해서 3달정도 사용을 하고 여름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지 않을까 싶군요. 일단 마무리 투수 출신이며 다저스 팜 출신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로 트래이드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데.....다저스가 현재 좌완 불펜투수를 원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급하게 피츠버그와 트래이드를 추진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타이거즈의 경우 선발투수 릭 퍼셀로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하는데 한라한으로 퍼셀로를 데려오기는 조금 벅차보이기도 하네요. 남은 서비스 타임에서 차이가 나는 편이라....
이게 어제 BP에서 나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유망주 랭킹인데 크리스 카푸아노를 트래이드 해서 이중에서 한명 얻어 올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The Top Ten
1. RHP Gerrit Cole
2. RHP Jameson Taillon
3. CF Gregory Polanco
4. RHP Luis Heredia
5. IF/LF Alen Hanson
6. OF Josh Bell
7. C Wyatt Mathisen
8. RHP Tyler Glasnow
9. RHP Nick Kingham
10. OF Barrett Barnes
예전에 다저스가 멕시코 출신의 헤레라에게 큰 관심을 가졌전 것으로 알고 있는데..이선수 달라고 요청하면 바로 피츠버그가 전화 끊으려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