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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Nicholas Castellanos)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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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오프시즌에 FA가 된 외야수중에서는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에 대한 이야기가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존 모로시에 따르서 서서히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후반기에 시카고 컵스의 유니폼을 입고 핫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1992년생으로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이 본격적인 오퍼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와 포수진은 거의 마무리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남은 오프시즌은 외야수와 불펜투수의 시장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2019년에 151경기에 출전해서 0.289/0.337/0.525, 27홈런, 7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는 특히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51경기에서 0.321/0.356/0.646, 16홈런, 36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카고 컵스도 재계약을 맺는데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페이롤 문제로 인해서 좋은 오퍼를 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존 모로시에 따르면 현재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텍사스 레인저스이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신시네티 레즈, 시카고 컵스등이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오프시즌에 노마 마자라를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를 영입해서 그 자리를 보강하는 선택을 할 모양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뚜렷한 외야 거포가 없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금전적으로 자이언츠가 만족할만한 금액을 제시하지는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오프시즌에 노마 마자라를 트래이드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조이 갈로, 추신수, 윌리 칼훈과 같은 외야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명의 주전급 외야수가 모두 좌타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우타자인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를 영입할수 있다면 팀 타선을 크게 개선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르셀 오수나라는 우타자도 시장에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드래프트픽을 잃어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3루수인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4년짜리 계약을 제시하는데 관심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딜이 일어날 가능성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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