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쇼고 아키야마 (Shogo Akiyama)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한 신시네티 레즈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28. 00:00

본문

반응형

신시네티 레즈가 중견수 자원인 쇼고 아키야마에게 다년 게약을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료스케 기쿠치는 메이저리그행을 포기하고 일본에 남는 선택을 하였는데 일단 쇼 아키야마의 경우 다년 계약을 제시 받았기 때문에 고민을 좀 하겠군요. 아마도 일본에서의 성적을 고려하면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은 요시토모 츠츠고보다는 조금 적은 금액을 제시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망이 재능은 요시토모 츠츠고에 비해서 부족한 편이지만 중견수 수비를 할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988년생인 쇼고 아키야마는 1988년생으로 2020년 시즌중에 만 32살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2+1년정도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1년에 세이브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1군 무대에 데뷔한 쇼고 아키야마는 2019년에 143경기에 출전해서 0.303/0.392/0.471, 20홈런, 62타점, 12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은 애덤 이튼과 같은 외야수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오프시즌 초반에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시카고 컵스, 애리조나 디백스등이 중견수인 쇼고 아키야마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신시네티 레즈로 행선지를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외야수 자원이 부족해서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와 마르셀 오수나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신시네테 레즈가 저렴한 전력 보강 자원으로 쇼고 아키야마를 고려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9년에 신시네티 레즈의 중견수는 닉 센젤이었는데 부상이 있었기 때문인지 기대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쇼고 아키야마를 중견수로 뛰게 하고 닉 센젤을 좌익수로 이동시켜서 수비적인 부담감을 줄여주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쇼고 아키야마를 바로 주전자리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팀의 4번째 외야수로 활용하는 선택을 할것 같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에 쇼고 아키야마의 행선지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콜 칼훈이 애리조나 디백스와 2+1년 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FA 시장에 남아있는 외야수들의 행선지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별다른 루머가 없는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 선수는 어떤결정을 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9년에 파워수치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라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