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연말 휴가가 겹치면서 아마도 큰 소식들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인지 메이저리그 닷컴에 각 구단들이 현시점에 제일 필요한 것들에 대한 글을 올려 놓았습니다.
Blue Jays: 1루수
선발투수진을 보강했기 때문에 저스틴 스모크가 이적한 1루수 자리가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트레비스 쇼가 보강이 된 것 같은데...에릭 테임스와 미치 모어랜드와 같은 선수가 고려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Orioles: 유격수/2루수
핸서 알베르토라는 내야수가 존재하지만 한명 더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Rays: 외야수 1~2명
현재 30인 로스터에 단 3명의 외야수만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으로 전체적으로 파워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야시엘 푸이그와 같은 선수가 어울리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Red Sox: 확실한 구단의 방향
양키스는 계속해서 전력보강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스턴은 아직까지 단 한번의 계획된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Yankees: 불펜투수
델린 베탄시스가 뉴욕 메츠로 이적하였기 때문에 불펜투수의 보강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시 헤이더?
Indians: 프란시스코 린도어에 대한 결정
코리 클루버가 이적한 상황이지만 아직은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갖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이지만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트래이드가 된다면 다른 팀 운영방향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Royals: 불펜투수 보강
메이저리그 최악의 불펜을 갖고 있는 팀중에 하나로 선발진이 약하기 때문에 더 강한 불펜투수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Tigers: 인내심
아직 구멍이 많은 로스터를 갖고 있는 구단으로 2020년에도 리빌딩의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Twins: 에이스급 선발투수
에이스급 선발투수의 영입을 시도하였지만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장에 에이스급 선발투수는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영입을 위한 시도는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White Sox: 지명타자
야스마니 그랜달, 댈러스 카이클, 노마 마자라를 보강하였지만 아직 지명타자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기존 야수들에게 휴식을 주면서 지명타자로 활용을 할수도 있지만 확실한 지명타자를 영입하는 것이 팀 전력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Angels: 투수
앤서니 렌던을 영입으로 타선은 보강이 되었지만 투수진은 아직 약한 팀으로 딜런 번디와 훌리오 테헤란만으로는 휴스턴과 오클랜드와 좋은 승부를 하기 힘들 것이라고 합니다.
Astros: 게릿 콜의 대체자
팜에 포레스트 휘틀리라는 에이스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발투수 유망주가 존재하지만 아마도 당장 200이닝을 던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Athletics: 좌타자
우타자가 많은 라인업이기 때문에 라인업에 균형을 맞춰줄 좌타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루수 수비가 가능하다면 더 최적이라고 합니다. 제이슨 킵니스가 아직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Mariners: 움직임
이번 오프시즌은 매우 조용한 편이라고 합니다.
Rangers: 3루수
앤서니 렌던의 영입에 실패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아마도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도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Braves: 3루수
조시 도날드슨이 자유계약선수가 된 이후로 아직까지 3루수 보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시 도날드슨은 지구의 라이벌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Marlins: 맷 켐프의 로스터 합류
여전히 포스트시즌과는 거리가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는 맷 켐프가 과거의 기량을 회복하길 기대할 것 같다고 합니다. 16달전에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Mets: 중견수
지난 몇년간 중견수쪽에 문제가 많았던 뉴욕 메츠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제이크 마리스닉을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전보다는 벤치가 어울리는 선수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중견수 보강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Nationals: 월드시리즈 챔피언의 자긍심
Phillies: 불펜투수
불펜투수들의 부상으로 인해서 지난해 필라델피아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뚜렷한 불펜투수 보강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Brewers: 빅 무브?
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밀워키 브루어스는 많은 선수들과 결별하고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형 움직임이라고 지칭할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현재의 움직임이 대형선수의 영입을 위한 사전준비라면 더 좋을것 같다고 합니다.
Cardinals: 임펙트를 줄 수 있는 타자
19년 타선에서 마르셀 오수나가 사라졌지만 보강한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2020년에 타선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Cubs: 스타급 선수들의 잔류
오프시즌에 컵스는 크리스 브라이언트나 윌슨 콘트레라스와 같은 선수의 트래이드를 추진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컵스 팬들은 아마도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들의 잔류를 더 원할것 같다고 합니다.
Pirates: 스탈링 마르테의 트래이드를 통한 유망주 보강
다이나믹한 재능을 갖춘 스탈링 마르테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리빌딩을 진행하는 팀의 팜을 보강하고 싶어할것 같다고 합니다.
Reds: 프란시스코 린도어
여러 선수들을 보강한 신시네티 레즈가 오프시즌에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추가한다면 어떤 선수 보강보다 더 큰 성적 향상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D-backs: 투수진 보강
로비 레이의 트래이드 가능성과 관련없이 추가적인 투수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선발과 불펜진 모두 신뢰할 수 있는 투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Dodgers: 무키 베츠
오프시즌에 아직 대형선수의 영입에 성공하지 못한 다저스는 무키 베츠의 영입을 시도하겠지만 보스턴 레드삭스가 트래이드하지 않고 보유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Giants: 타자 보강
그동안 베테랑 선수들이 많았던 자이언츠이기 때문에 젊은 타자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타자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데 더 어린 선수를 타순에 보강할 수 있다면 더 장기적으로 더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Padres: 윌 마이어스의 처분?
에릭 호스머가 샌디에고에 합류한 이후로 뛸 자리를 잃은 윌 마이어스는 타석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Rockies: 놀란 아네라도의 마음의 평화
아레나도는 아마도 콜로라도 잔류하고 싶어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것을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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