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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투수인 브렛 앤더슨 (Brett Anderson)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9. 12. 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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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선발투수인 브렛 앤더슨은 2006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일반적인 고교생들과 달리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9년 성적만 놓고 보면 드래프트 동기생인 클레이튼 커쇼보다 브렛 앤더슨이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실패하면 현재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뷔시즌인 09년을 비롯해서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었던 15년, 그리고 오클랜드의 유니폼으 입었던 19년에만 정규이닝을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여전히 좌완 선발투수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170.0이닝을 소화하고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필요한 밀워키 브루어스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일단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수지만 땅볼 유도능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밀워키 브루어스에게는 잘 어울리는 선수로 보입니다. (2019~2020년에 선발투수들의 몸값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인데 브렛 앤더슨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몸값을 받고 2020년 시즌을 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유니폼을 입고 176.0이닝을 던지면서 3.89의 평균자책점과 1.31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오클랜드가 투수에게 유리함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홈경기보다 원정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홈경기에서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않았습니다. 원정경기에서는 3.22의 평균자책점과 0.660의 피 OPS를 기록한 반면에 홈경기에서는 4.67의 평균자책점과 0.798의 피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투수에게 불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인데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좌투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좌타자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좌타자에게는 0.221/0.280/0.308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우타자에게는 0.280/0.329/0.44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을 낮출 방안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기와 후반기에 꾸준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9월달에는 20.0이닝을 던지면서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2013, 15년에 포스트시즌을 경험한 투수로 싱커볼투수들이 포스트시즌에서 고전한다는 일반적인 이야기처럼 포스트시즌에서 9.1이닝을 던지면서 6.75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2020년에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전력을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인데..만약 20년에 전반기에 좋은 성적을 보여준다면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으로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셔널리그 팀이기 때문에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커리어 동안에 타자로는 0.138/0.194/0.17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타자로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브렛 앤더슨의 구종 및 구속:
구위가 특출난 선수가 아닌 브렛 앤더슨은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2019년에 평균 91마일의 싱커와 82마일의 슬라이더, 89마일의 커터, 83마일의 체인지업, 76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2.0수준의 땅볼/뜬볼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건강하다면 충분히 한팀의 4선발 역활을 해줄 수 있는 투수입니다. 물론 커리어 동안에 정규이닝이상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단 3번뿐입니다.

 

브렛 앤더슨의 연봉: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브렛 앤더슨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선수로 보장된 연봉은 500만달러이며 소화한 이닝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2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에 의문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인센티브가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100이닝을 던지면 20만달러, 125이닝을 던지면 40만달러, 150이닝을 던지면서 60만달러, 175이닝을 던지면 8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년 계약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데 1988년생이기 때문에 만 33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그동안 워낙 내구성이라는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성적이 좋더라도 1+1년 이상의 계약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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