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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1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요시토모 츠츠고 (Yoshitomo Tsutsugo)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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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에서 포스팅이 된 1루수 겸 좌익수인 요시토모 츠츠고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3년 15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요시토모 츠츠고인데 결국 2년 1200만달러의 돈을 받고 미국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으로 뛰기에는 기량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일단 스캠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플래툰을 선호하는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우투수를 상대하는 좌타자 역활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투좌타의 선수로 인상적인 볼넷 생산능력과 장타력을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보여전 선수지만 수비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가 적절한 행선지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요시토모 츠츠고인데..실제로 아메리칸리그팀인 탬파베이 레이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군요. 1991년생인 요시토모 츠츠고는 2019년에 131경기에 출전해서 0.272/0.388/0.511, 29홈런, 79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8년과 비교해서 타율과 장타율이 크게 하락하고 삼진률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치가 하락한 시점에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였기 때문에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이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다저스등이 요시토모 츠츠고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구단이었습니다.

 

요시토모 츠츠고가 2년 1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음에 따라서 요시토모 츠츠고의 전 소속팀이었던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는 1200만달러의 20%인 240만달러를 이적료로 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탬파베이 레이스 입장에서는 2년 1440만달러의 돈을 투자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연간 720만달러라면...자금력이 넉넉하지 않은 탬파베이 입장에서는 큰 돈을 투자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협상 데드라인 1주일 정도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젠 미국가서 신체검사를 진행하겠군요. 이번에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포스팅이 된 선수들중에서는 요시토모 츠츠고가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츠츠고의 계약규머가 결정이 되면서 다른 선수들의 계약협상도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겠네요. 포지션이 1루수/좌익수/지명타자인 좌타자이기 때문에 포지션이 최지만과 조금 겹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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