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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와 댈러스 카이클 (Dallas Keuchel)에게 관심이 있는 샌디에고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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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헤이먼에 따르면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좌완 선발투수들인 매디슨 범거너와 댈러스 카이클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반에는 에이스급 투수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오프시즌 중반부터는 몸값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인지 FA시장에서 선발투수의 영입에는 큰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S급 선발투수의 영입은 금전적으로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A급 선발투수의 영입은 고려할 수 있는 자금력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존 헤이먼에 따르면 샌디에고 파드리스 구단이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는 댈러스 카이클과 매디슨 범거너로 그동안 내구성을 보여준 좌완 선발투수들입니다.

 

지난주에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선발진에 좌완투수를 추가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오프시즌 초반에 에릭 라우어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래이드하면서 좌투수가 부족하다고 판단을 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드류 프머란츠를 4년짜리 계약으로 영입한 것을 고려하면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팀에게 적합한 선수라고 판단이 된다면 매디슨 범거너와 댈러스 카이클에게 4~5년짜리 계약을 제시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댈러스 카이클이 1988년생이고 매디슨 범거너가 1989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4~5년이라는 계약기간이 무리한 계약기간도 아닙니다. 특히 2019~2020년 오프시즌이 예년에 비해서 큰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오프시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동안 오프시즌에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에릭 호스머, 매니 마차도와 같은 빅레임 타자들을 매해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오프시즌에 베테랑 선발투수를 영입해서 본격적으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라면....댈러스 카이클보다는 상대적으로 한팀의 에이스로 팀을 3번이나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매디슨 범거너를 선택할 것으로 보이는데..과연 5년 1억달러 규머의 계약을 오퍼할 수 있는 자금력이 남아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매디슨 범거너의 경우 콜로라도 로키스를 제외한 모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그동안 얼마나 서부지구 팀들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알수 있겠네요.) 류현진도 매디슨 범거너와 댈러스 카이클과 같은 동일한 땅볼 유도능력이 좋은 좌완투수인데 이름이 거론이 되지 않는 것이 흥미로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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