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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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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오프시즌에 팀 페이롤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좌완 선발투수인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고 협상을 하고 있는 거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현재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 구단은 5개 구단이라고 합니다. 이미 한차례 루머가 나왔던 샌디에고 파드리스를 포함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신시네티 레즈, LA 에인절스라고 합니다. 모두 시장에서 베테랑 선발투수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구단들로 한때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발투수인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겠지만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연봉이 워낙 크기 때문에 많은 연봉 보조를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트래이드가 빠르게 결론이 나오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2019년에 22경기밖에 선발등판을 하지 못한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107.1이닝을 던지면서 4.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지만 건강했던 2018년에는 30경깅 출전해서 176.0이닝을 던지면서 3.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몇몇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9이닝당 10.7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2.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건강하다면 3선발 역활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1985년 8월 26일생으로 2020년 시즌을 보내면서 만 35살이 된다는 점과 아직 3년 960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많은 연봉 보조를 해주지 않으면 트래이드가 불가능한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팔꿈치와 손목쪼에 문제를 겪으면서 358.0이닝 밖에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는 점도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트래이드 가치를 낮추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아마도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트래이드하기 위해서는 상대팀의 고액 연봉자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예상이 나오는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2019~2020년에 선발투수들의 몸값이 크게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보조해줘야 하는 금액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는 점은 보스턴 관게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점 때문인지 보스턴 레드삭스는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트래이드에 패키지로 유망주나 젊은 선수를 묶을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만약 연봉보조 금액을 줄이고 싶다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상대팀의 고액 연봉자들을 댓가로 받을 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생각나는 이름은 윌 마이어스, 덱스터 파울러, 저스틴 업튼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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