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잭 휠러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으면서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선발투수중에서 최대어로 평가를 받고 있는 매디슨 범거너의 예상 행선지에 대한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매디슨 범거너의 행선지도 멀지 않은 시점에 결정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989년 8월 1일생인 매디슨 범거너는 2019년에 207.2이닝을 던지면서 3.90의 평균자책점과 1.1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 LA 다저스
켄 로젠탈에 따르면 다저스는 현재 매디슨 범거너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이언츠에에서 289경기에 등판하였고 3번이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매디슨 범거너는 월드 시리즈 우승에 배고픔 다저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해 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 LA 에인절스
게릿 콜을 영입하지 못한 에인절스는 매디슨 범거너, 류현진, 댈러스 카이클과 같은 선발투수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할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매디슨 범거너를 가장 선호할것 같다고 합니다. 새로운 투수코치로 부임한 미키 캘러웨이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3. 시카고 화이트삭스
화이트삭스는 이닝 소화능력을 갖춘 매디슨 범거너의 영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젊은 기존 선발투수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멘터 역활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미네소타 트윈스
제이크 오도리지와 마이클 피네다를 영입한 미네소타이지만 아직 선발투수진의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에게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매디슨 범거너는 매우 매력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5. 샌디에고 파드리스
샌디에고는 팀의 젊은 선발투수들에게 믿음을 갖고 있지만 베테랑 선발투수와 단기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할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샌디에고가 매디슨 범거너와 계약을 맺기 위해서 방향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미 5명의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지만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2020년에도 불펜투수로 활용을 한다면 이닝이터 역활을 해줄 수 있는 매디슨 범거너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7. 뉴욕 메츠
큰 계약을 통해서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잭 휠러를 대신할 선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에게 매디슨 범거너는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8. 신시네티 레즈
잭 휠러의 영입에도 적극적이었던 팀으로 매디슨 범거너의 영입전에서도 다크호스 역활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로 뛴 선수로 다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돌아가는 선택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자이언츠의 홈경기에서 잘 던졌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3년 912만 5000달러의 계약을 맺은 조시 린드블럼 (Josh Lindblom) (0) | 2019.12.12 |
---|---|
마이클 와카 (Michael Wacha)와 1년 3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뉴욕 메츠 (0) | 2019.12.12 |
카를로스 코레아 (Carlos Correa)의 트래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0) | 2019.12.11 |
트래이드 시장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0) | 2019.12.11 |
디디 그레고리우스 (Didi Gregorius)와 1년 14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필라델피아 필리스 (0) | 2019.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