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카를로스 코레아 (Carlos Correa)의 트래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11. 20:25

본문

반응형

게릿 콜을 뉴욕 양키스에게 잃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오프시즌에 선발투수를 보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인데 페이롤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고액 연봉자중 1명을 트래이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트래이드가 될 선수중에 한명으로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는 유격수인 카를로스 코레아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인 선수로 2020년에 750만달러 전후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선수로 카를로스 코레아를 트래이드해서 팀 페이롤 증가를 줄일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카를로스 코레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유망주들을 선발투수 보강을 위한 트래이드에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5년 0.279/0.345/0.51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카를로스 코레아는 아쉽게도 2017~2019년에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75경기에 출전해서 0.279/0.358/0.568, 21홈런, 59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건강하다면 본인의 연봉값을 200% 할수 있는 선수이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시간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트래이드 시장에서 얼마나 좋은 가치를 얻어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를로스 코레아가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타선이 많이 약해지기 때문에 아직은 휴스턴이 진지하게 트래이드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잭 그레인키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했기 때문인지 2020년 팀 페이롤이 2억 3000만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오프시즌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카를로스 코레아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하는데....현실적으로 조시 레딕과 같은 선수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치세를 피할 방법이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오프시즌에 잭 그레인키를 다시 다른 구단으로 트래이드 할 가능성도 있다는 말도 있는데..게릿 콜이 떠난 상황에서 잭 그레인키까지 트래이드한다면 리빌딩을 한다는 말과 같기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서비스 타임이 2년이 남은 선수이고 건강할때는 팀의 중심타자로 뛸 수 있는 카를로스 코레아이기 때문에 신시네티 레즈, 밀워키 브루어스와 같이 오프시즌에 유격수를 구하고 있는 구단중에서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