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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미치 켈러 (Mitch Kell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2. 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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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츠버그 팜이 성장시킨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인 미치 켈러는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투수지만 꾸준하게 스터프를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피칭 코치와 훈련을 하게 된다면 더 좋아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미치 켈러는 48.0이닝을 던지면서 7.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직구위주의 피칭을 하는 모습을 초반에는 보여주었지만 후반에는 슬라이더와 커브볼의 구사비율을 증가시키면서 탈삼진 숫자를 증가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치 켈러의 직구 구속은 계약을 맺은 이후에 꾸준하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9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하면서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 2년간 꾸준하게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작년부터 슬라이더를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슬라이더가 발전하면서 삼진율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더 많이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좋을때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슬라이더를 추가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너무 많은 공을 던지기 때문인지 메이저리그에서 타자들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 선발진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슬라이더가 2019년 만큼 구사가 된다면 19년보다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의 볼넷 비율을 유지한 상태로 커맨드를 개선한다면 미래에 2-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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