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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브라이스 투랑 (Brice Turang)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2. 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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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1번픽을 갖고 있었던 밀워키 브루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밀워키는 브라이스 투랑이 본인 순번까지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때 전체 1번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휠씬 빠른 순번의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였다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약간 많은 341만 11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라이스 투랑은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뛰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고 19살의 나이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공격툴은 선구안과 컨텍능력으로 2019년에 101개의 삼진을 당하면서 83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선두타자로 뛸 수 있는 출루능력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를 활용해서 많은 도루를 할 수 있는 선수로 2019년에 30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격과 발움직임을 고려하면 미래에도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좌타자로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약 10파운드의 체중이 증가하면서 조금 더 힘이 있는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10~15개정도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넓은 유격수 수비범위를 기대할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이미 좋은 수비범위와 확실한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어깨등을 고려하면 미래에도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어깨가 강하지 않기 때문인지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2019년에 1/3을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밀워키는 브라이스 투랑이 유격수로 성장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중에 항상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전 메이저리거의 아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케스턴 히우라의 존재를 고려하면 아마도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브라이스 트랑과 같은 스피드와 컨텍/출루능력을 갖춘 왼손잡이 유격수를 찾는 것인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시즌중에 AA팀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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