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오닐 크루스 (Oneil Cru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에 LA 다저스가 95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영입한 오닐 크루스는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토니 왓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피츠버그로 이적한 오닐 크루스는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을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오른발 골절을 겪기도 하였지만 결국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오닐 크루스는 73경기에 출전해서 0.298/0.356/0.475, 8홈런, 34타점, 1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피츠버그 팜에서 가장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부분의 툴이 평균이상인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오닐 크루스는 일반적인 유격수보다 휠씬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유격수 포지션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유격수로 계속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우익수가 일반적인 예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코너 외야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타격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손힘과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 팔다리가 길기 때문에 스윙에 구멍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타격 어프로치의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아마도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타격 어프로치와 스윙을 개선할수 있다면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중심타자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