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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계약을 통해서 외야수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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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가 2020년 시즌을 함께할 외야수를 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르셀 오수나,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와 같은 외야수들과 링크가 되어 있는 상황인데..현실적으로 4~5년짜리 계약을 원하는 마르셀 오수나나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와 같은 선수의 영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이고 상대적으로 계약기간이 짧을 것으로 보이는 아비사일 가르시아 (Avisail Garcia) 또는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와 같은 선수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물론 2019년에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기대처럼 짧은 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쿠바 출신인 야시엘 푸이그가 마이애미 마린스에게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마이애미 마린스의 감독으로 일을 하고 있는 돈 매팅리와 과거 LA 다저스에서 호흡을 맞춰 본 경험이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보이며 야시엘 푸이그의 플레이 스타일도 마이애미 마린스와 같이 포스트시즌과는 거리가 있는 구단과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합니다. (야시엘 푸이그의 경우 2019년에 149경기에 출전해서 0.267/0.3327/0.458, 24홈런, 84타점을 기록하였는데...현재까지 별다른 루머가 없는 것을 보면...2019-2020년 오프시즌에 1~2년짜리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와 링크가 되어 있는 또다른 선수는 얼마전에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스티븐 수자 주니어 (Steven Souza Jr.)라고 합니다. 일단 이선수가 더 저렴할것 같기는 합니다만....지난 2년간 부상으로 정상적인 출전을 하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좋은 대안이라고 말을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조나단 비야 (Jonathan Villar)의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을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유격수와 2루수로 뛸 수 있는 선수인데 2020년에는 3루수와 외야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중견수로 뛴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2020년에는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헤수스 아귈라 (Jesus Aguilar)의 경우는 주전 1루수로 뛸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주전포수인 호르헤 알파로와 호흡을 맞출 포수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프란시스코 서벨리 (Francisco Cervelli)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백업포수로 구하고 있는 팀들이라면 대부분이 프란시스코 서벨리를 고려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이 아니라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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