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탑 자유계약선수의 루머 정리

메이저리그 닷컴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탑 레벨 선수들의 루머를 정리한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아직까지 Top 7명의 행선지를 결정이 되지 않았지만 앤서니 렌던과 잭 휠러의 행선지는 2019년 윈터미팅전에 결정이 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상급 선수들의 행선지가 결정이 되어야 도미노처럼 대체 자원들의 행선지가 결정이 될 수 있겠죠. LA 다저스가 탑 레벨의 FA선수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데...참 많은 선수들과 링크가 되었기는 합니다. 그만큼 2019년 포스트시즌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1. 게릿 콜 (Gerrit Cole), RHP, age 29
오프시즌 최고의 선발투수로 지난 3년간 평균 205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6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LA 에인절스가 가장 유력하다는 시선이 많지만 양키스와 LA 다저스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양키스의 경우 곧 게릿 콜 측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가능한 행선지: LA 에인절스, 양키스, 다저스, 필라델피아, 샌디에고, 화이트삭스, 휴스턴,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2. 앤서니 렌던 (Anthony Rendon), 3B, age 29
워싱턴은 렌던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필라델피아와 다저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와도 링크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앤서니 렌던의 영입에 실패한 구단들은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워싱턴, 텍사스, 다저스, 필라델피아

 

3.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 RHP, age 31
워싱턴 내셔널스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지만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곧 양키스와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아마도 5년 1억 5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메이저리그 팀들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워싱턴, 양키스, 다저스, 샌디에고, 필라델피아, LA 에인절스

 

4. 조시 도날드슨 (Josh Donaldson), 3B, age 34
애틀란타는 조시 도날드슨을 다시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일단 선발투수의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앤서니 렌던의 행선지가 조시 도날드슨의 행선지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애틀란타, 필라델피아, 워싱턴, 텍사스, 다저스

 

5. 잭 휠러 (Zack Wheeler), RHP, age 29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2선발투수를 구하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와 양키스, 필라델피아는 초반부터 꾸준하게 거론이 되었던 구단인 반면에 화이트삭스는 최근에 야스마니 그랜달을 영입한 이후에 새롭게 거론이 되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애틀란타, 필라델피아, 시카고 화이트삭스, 양키스

 

6. 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 LHP, age 30
좋은 이닝소화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구단들이 고려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도 새로울 것이 없이 207.2이닝을 던지면서 3.90의 평균자책점과 1.1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애틀란타, 필라델피아, 샌디에고, 양키스, 화이트삭스

 

7.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Nicholas Castellanos), OF, age 28
아마도 탑 선발투수들의 행선지가 결정이 된 이후에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행선지가 될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수비가 좋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메리칸리그가 적절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2019년에 수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내셔널리그팀이 코너 외야수로 고려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 4년간 0.840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공격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가능한 행선지: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샌프란시스코